산모듬 산모듬

금일 산행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가보지 못한 노적봉,옥녀봉을 용추계곡의 용추구곡을 중심으로 산행하였다. 사실 용추계곡은 2007년 산행시 인위적인 시설로 인하여 계곡의 형태가 훼손되어진 기억이 있어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금일 풍부한 수량과 어울린 용추계곡을 자세히 보게되어 기쁘다. 산행코스는 연인산탐방안내소~용추계곡(용추구곡)~장승고개~노적봉~ 옥녀봉~연인산탐방안내소로 원점산행하였다. [ 산행기에 앞서... ] 용추계곡은 명지지맥 구간인 연인산~매봉에서 연인산~노적봉~옥녀봉과 매봉~칼봉산~선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계곡의 길이만 10km만 넘는 수량이 풍부한 계곡이다. 용추구곡은 용추계곡의 중,하류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으며 특징을 살펴보면 1) 등산로(대부분 포장도로 및 임도)에서 접근이..

금일 산행도 컨디션 점검목적으로 수요일에 이어 토요일도 천마산을 산행한다. 갑자기 높은 습도와 온도, 그리고 바람없는 날씨에 뾰족봉 지나서 천마산 오르는 중에 처음으로 몸이 퍼진 느낌을 받은 날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아주 천천히 산행을 이어갔다. 산행코스는 천마산관리사무소~호평동전망대~천마의집~절골/팔현계곡 합수부~ 팔현계곡탐방~돌핀샘~멸도봉~천마산~천마산관리사무소로 원점산행한다. ※ 즉 팔현계곡을 통하여 천마산을 두번 오르는 산행코스다.^^ [ 천마산 오르는 중 퍼진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 산행의 날씨조건은 크게 온도, 습도, 바람이 결정한다. 또한 나의 체질이 땀이 아주 많이 나는 체질이라 더욱더 날씨조건에 민감하다. 오늘 천마산관리사무소~깔닥고개 구간은 높은 온도와 습도, 바람 한..

금일 산행은 아버님의 병환이 위중하여 대학병원에서 보호자간병으로 보름동안 병원에서 아버님을 간병한 후 굳은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하여 항상 편안함을 주는 천마산을 산행한다. 산행코스는 묵현리관리사무소 ~ 천마산 ~ 멸도봉 암봉(단골 휴식장소) ~ 돌핀샘 ~ 지능선1 ~ 호평동능선(돌탑봉) ~ 호평동전망대 ~ 묵현리관리사무소로 원점산행하였다. 멸도봉 암봉에서 휴식 중 만난 산행객의 눈썰미에 놀란 하루였다. 1. 산행일시 : 2023.6.28일 11:35 ~ 17:40분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주요산행기록 1) 총산행시간(휴식포함) 6시간05분 ※ 산행거리 7.86km, 누적고도 924m 4. 산행시 개인별 눈썰미에 대하여... 1) 멸도봉 암봉구간의 거북바위 멸도봉 암봉구간의 단골장소..

2023.6.9일 산행한 설악산 화채봉 산행기는 아버님이 병원에 긴급으로 입원하여 산행사진 위주로 개략적으로 작성하였다. 향후 외설악 산행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세부산행기록을 아버님 병간호로 다소 시간이 지났지만 정리해 본다. (기억이 가물가물..^^) [ 산행사진 위주의 산행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 https://yb1004kwon.tistory.com/670 설악산 권금성~화채봉~은벽길 원점산행 (2023.6.9일) 금일은 설악산의 주능선의 하나인 화채봉을 산행한다. 산행코스는 설악동주차장~안락암을 경유하여 화채능선인 권금성 봉화대~집선봉~칠성봉~화채봉을 오른 다음 다시내려와 칠성봉능선의 분 yb1004kwon.tistory.com [ 세부산행기록 작성에 앞서... ] 우선 저의 산행..

금일은 설악산의 주능선의 하나인 화채봉을 산행한다. 산행코스는 설악동주차장~안락암을 경유하여 화채능선인 권금성 봉화대~집선봉~칠성봉~화채봉을 오른 다음 다시내려와 칠성봉능선의 분기점에서 별따삼거리를 거쳐 은벽길로 하산하였다. 산행에 도움을 주신 피터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산행기에 앞서... ] 1. 금일 산행기록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우선 산행사진 위주로 산행기를 작성하고 향후 산행경로에 대한 기록은 별도로 작성코자 합니다. 2. 산행시에는 정규탐방로가 아니므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산행코스라 생각합니다. [ 산행기 ] 1. 산행일시 : 2023.6.9일 (05:16~18:14)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산행느낌 1) 금일 산행코스 중에서 토왕성폭포는 동쪽을..

금일 산행은 개인적으로 신록의 계절산행을 5월달에 마무리 하였고 이제 여름산행이 시작되는 6월을 맞이하여 한템포 쉬어가는 산행지로 내가 가장 편하고 자주가는 천마산을 산행한다. 천마산의 산행정보는 기존 산행기로 하고 오늘 산행기록으로는 나의 요즘 자주가는코스(단골코스)와 예전부터 애용한 자주가는장소(단골장소)이야기를 한다. 1. 단골코스 나의 산행방법이 자차를 이용하여 주차문제가 최우선이다. 예전에는 호평동 수진사입구(현재 유료)나 호평교(고가다리 아래)를 이용하여 천마산을 오르는 코스를 호평동코스, 돌핀샘코스, 마치고개코스, 관음봉코스를 연계하여 산행을 하였다. 그러나 주차가 불확실하고 코스도 다양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나에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것이 일명 묵현리허리길(기존산행기 참조)이다. ..

금일 산행은 언젠가는 한번쯤은 가고 싶었던 설악산 가리능선을 산행한다. 가리능선은 개인적으로 능선자체의 조망을 보고 싶어서 능선조망을 할 수 있는 산행코스를 계획하였다. 산행코스는 가리산1교를 출발하여 능선길을 이용 가리봉을 오른 다음 주걱봉~삼형제봉~1246봉~1226.5봉~장승고개를 거쳐 가리산1교로 원점산행하였다. ※ 산행시간 및 체력을 감안하여 주걱봉과 삼형제봉 중에서 삼형제봉을 올랐으며 주걱봉은 다시금 찾아야하는 숙제로 남겨놓는다. [ 산행기에 앞서... ] 1. 가리능선의 산행은 당연 능선조망을 보고 싶었다. 1) 먼저 가리봉에서 바라본 풍경을 보자. ※ 가리능선 조망은 가리봉~1246봉 구간에서 모두 볼 수 있으며 주걱봉과 삼형제봉은 정상을 오를 경우 1시간의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다. ※ 안..

금일 산행은 일출에 대한 궁금한 것이 있어 확인한 산행이었고 다음주는 개인적으로 힘든 산행을 하고 싶어 북한산으로 적정한 산행을 하였다. 일출에 대한 궁금증은 숨은벽능선의 영장봉 일출을 보았고 일출산행이라 아침 햇살에 비추는 인수봉을 바라보는 코스로 진행한다. 산행코스는 밤골지킴터~숨은벽능선(영장봉) 일출산행 후 인수봉 전망코스로 악어새바위~설교벽~인수야영장~영봉~시루떡바위를 거쳐 연인길을 통하여 밤골지킴터로 원점산행을 하였다. [ 산행기에 앞서 ] 1. 숨은벽능선 영장봉의 일출산행은 야간산행의 위험성도 있어 추천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궁금증 해결로 이해하였으면 합니다. 2. 사기막골의 연인길과 인수능선(악어새바위)는 계속 다녀도 헛갈리는 부분이 많다. 금일 산행한 코스의 주요지점을 별도의 산행사진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