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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과 표현 [ Frame#3(시퀀스) ] [16회차:2024.7.3일]-- 평생학습관 --/사진과촬영(완료) 2024. 7. 4. 21:30
수업강의 15회차의 더블프레임 야외촬영은 내가 과제를 수행하지 못하여
평가내용만 기술한다.
더블프레임은 주제의식을 가지고 "제목"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시각에 의존하여 제목이 지시어로 인식되지 않도록
비유, 암시등을 통하여 작가의 생각을 전달하여야 한다.
※ 사진에서 "무제"란 제목은 작가의 생각과 상관없이
관람자의 느낌으로 보라는 의미이다.
금회 내용은 프레임의 세번째 내용인 Sequence(시퀀스)이다.
순수 사진의 시퀀스는 내용은 없고 개념을 갖는다.
"지속과 반복"을 표현하는 에드루샤의 <26개의 주유소>와 같이
이동하면서 만나는 주유소를 주유기형태, 간판, 건물, 도로등이
공통적으로 들어간 사진으로 찍으므로서
길에 대한 환경, 문화, 자연적 환경등을 알 수 있게 하였다.
윌리엄 웨그먼의 <떨어뜨린 유리잔>에서는
유리잔을 쥐고 있는 사진, 유리잔이 떨어지는 중간의 사진,
유리잔이 바닥에 닿았으나 깨지지 않은 유리잔의 사진 3장을
연속적으로 보여주어 시작과 끝을 나타낸다.
시퀀스는 연속적인 사건들, 순서나 차례를 이야기하며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다.
1) 형태의 연속성 --- 유형학적 사진
ㅇ 비슷한 유형으로 찍는 것을 유형학적 사진이라 한다.
ㅇ 베허부부의 <물탱크>의 사진과 같이 형태의 반복을 찍으므로서
물탱크라는 공통점에서 받침모양, 물탱크 모양이 다르더라도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사진이다.
2) 스토리의 연속성 --- 유진 스미스 <시골의사>
ㅇ 시골의사는 의사의 일상적인 사진들을 찍어놓은 작품이다.
3) 시간의 연속성 --- 듀안 마이클 <우연한 만남>
4) 공간의 연속성 --- 듀안 마이클 <사물은 기묘하다>
※ 형태의 연속성은 순서와 관계가 없지만
나머지 세가지는 순서가 있다.
이렇게 철학적인 내용들을 담는 사진은 찍기가 매우 힘들다.ㅠㅠ
나에게는 힘든 일이지만 사진의 다양한 시각들을 아는 것에 만족하자..^^
다음주 야외촬영은
뚝섬이며 2024.7.10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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