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과 표현 [ 야외촬영#6 숄더 샷, 엣지 샷 ] [13회차: 2024.6.12일]

13회차는 야외촬영 여섯번째 시간이다.

 

1. 야외찰영 장소 및 시간

    ㅇ 장 소 : 명동거리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 명동예술극장)

    ㅇ 시 간 : 18:30 ~ 21:00분 (참여자 7명)

    ㅇ 미 션 : 프레임의 세번째 시간.  숄더 샷, 엣지 샷 

 

2. 출사관련 공지 (소명 선생님) 

    사진의 처음과 끝, 바로 프레임이지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프레임이란 일종의 구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좁은 의미의 프레임입니다.

    광의의 프레임은 작가의 의도와 감성을 담는

    인식의 틀로서의 프레임으로 (작가의 의도를 담은) 일종의 코드이며

    의도를 담기 위해 실행되는 사진 작업의 처음과 끝을 의미합니다.

 

   네모난 뷰파인더에서 시작하여 네모난 사진으로 마무리되는

   그 네모난 프레임 안에

 

  1) 무엇이 어떻게 들어오고 나가느냐는 암시와 누설

      수업중에 보여드렸던 사진가 이갑철의 사진을 기억하면서

      프레임 구성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인식의 프레임이라는 측면에서

  2) 프레임 안에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생각해 봅니다.

 

      "1)"은 바로 엣지 샷의 결과이며

      "2)"는 숄더 샷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물론,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 출사에서 염두에 두고 찍어보는 경험을 위해

  영역을 축소하여 제시해 봅니다.

 

  과감한 앵글에서 엣지 샷이 나오며,

  감성적 사고에서 숄더 샷이 나옵니다.

 

  엣지 샷은 프레임의 구성(디자인)에 유의하며

  숄더 샷은 포커스에 유의하여 촬영합니다.

 

3. 야외촬영 결과물

    내가 찍은 사진 중에서 선생님이 지정한 사진파일은 아래와 같다.

    지정한 사진파일은 좋다/나쁘다의 기준이 아니라 향후 Review 교육자료이다.^^

    Review내용은 다음시간에 정리되면 추가로 수정할 계획이다.

 

    ※ 카메라와 렌즈

       ㅇ 카메라 : EOS RP (Body)

       ㅇ 렌    즈 : RF 50mm F1.8 STM

 

    [ 사진 Review 총평  : 2024.6.19일 ]

      1) 숄더 샷

          ㅇ 숄더의 역할을 하는 부분은 크게 차지해도 된다. (면적이 중요..)

          ㅇ 숄더부분과 다른 부분의 관계가 있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 부분의 관계의 의미를 찾고자 한다.

      2) 엣지 샷

          ㅇ 엣지로 담은 피사체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 엣지 샷은 방향성도 고려해야 한다.

          ㅇ 얼굴이 안보이면 다른 것에 집중한다.

      3) 프레임을 간결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세로컷도 유용하다.

     

  #1 [ F7.1, 1/160, ISO 1600 ]

 

 

  #2 [ F6.3, 1/160, ISO 1600 ]

 

 

  #3 [ F5.6, 1/160, ISO 1600 ]

 

 

  #4 [ F5.6, 1/160, ISO 400 ]

 

 

  #5 [ F6.3, 1/160, ISO 400 ]

 

 

  #6 [ F3.5, 1/160, ISO 400 ]

 

 

  #7 [ F4.5, 1/160, ISO 400 ]

 

 

  #8 [ F1.8, 1/500, ISO 400 ]

 

 

  #9 [ F3.2, 1/160, ISO 400 ]

 

 

  #10 [ F4.5, 1/125, ISO 800 ]

 

 

  #11 [ F6.3, 1/125, ISO 800 ]

 

 

  #12 [ F5.6, 1/400, ISO 800 ]

 

 

  #13 [ F1.8, 1/400, ISO 800 ]

 

 

  #14 [ F1.8, 1/640, ISO 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