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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대청봉~한계령 (Test 산행) [2024.6.4일]
    강원지역/설악산 2024. 6. 5. 09:06

    금일 산행은 당초 설악산 산행을 계획한 것이 아니었으나 변수가 발생하였다.

    첫째, 등산화 교체 (캠프라인 로체2→아틀라스)

    둘째, 계속되는 산행사진의 고민 (스마트폰과 미러리스카메라)

    두개의 변수를 시험할 수 있는 곳으로 설악산에서 5,6월에 산행기록이 없는

    대청봉~한계령구간을 산행하기로 한다.

     

    산의 색감이 초록에 가깝게 변하고 있으나 그래도 무척이나 즐거웠다.^^ 

     

    [ 산행기에 앞서.... ]

    1. 캠프라인 아틀라스

        기존 로체2의 등산화보다 발목을 덮는 높이가 약1cm(등산화고리 1단추가)

        높아짐으로 발목의 보호가 되나 나는 오히려 발목이 고정되어

        마치 부목을 대고 걷는 느낌(?)

        등산화 끈을 조금 느슨하게 메고 산행한 결과 이상은 없으나 조금 적응해야겠다.

    2. 산행시 미러리스카메라 촬영

        사진에 대하여는 기록, 표현(예술성) 등은 나중에 생각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미러리스카메라로 모든 산행경과를 촬영해 보았다.

        해결할 문제로는

        1) 휴대성(오늘 목에서 덜렁거리며 착용)

            급경사 또는 암반 등을 오를 때 카메라를 보호해 주는 것이 있어야 한다.

        2) 렌즈의 고민

            아직 나는 단렌즈(50mm)만 가지고 있어 렌즈 길이가 짮으나

            다른 렌즈를 휴대할 경우 렌즈 크기도 무시를 못하겠다.

        3) 촬영시간이 휴대폰보다 많이 걸린다.

        ※ 사진기에 대하여는 고민을 더 해봐야겠다.^^

     

    [ 산행기 ]

    1. 산행일자 : 2024.6.4일 02:40~16:22분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택시이용)

    3. 산행정보 및 기타

        1) 금일 주차는 오색산채음식점 공영주차장(무료, 화장실있음)을 이용

            ※ 평일산행이라 가능하고 꼭 밥한끼 드시고 오세요.^^

            ※ 주차장 바로 옆에 단골식당(가게이름) 가는데... 정말로 잘해줍니다.^^

        2) 한계령에서 오색으로 돌아오는 교통편은 버스이용 가능.

            ※ 오늘 한계령에서 16:10분경 금강고속 지나감.(동서울-속초운행)

            ※ 경치 구경으로 놓쳤지만 현금 탑승이 가능하다고 알고있습니다.^^

            ※ 버스가 안되면 당연히 택시 (한계령~오색 20,000원)

        3) 오색~대청봉 오를 경우 대청봉 300m전에 동절기장비 준비지점이 있습니다.

            오르면서 내려오시는 분에게 정상 상태 확인하시고

            만약 정상기후가 안좋으면 이곳에서 충분한 준비와 휴식후 진행하세요.^^

     

    4. 산행기록

        ※ 금일은 시험산행으로 시간기록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른 산행기 참조.^^)

        1) 총산행시간 13시간20분

            ※ 산행거리 16.27km, 누적고도 2031m, 걸음수 28,892

        2) 주요경로        

            02:40               오색산채음식점 공영주차장 출발

            03:02               남설악탐방센터(오색) 준비 후 산행시작

            06:16               동절기 안전장비 착용장소  ※ 대청봉은 이곳에서 10분

            06:16 ~ 14:43  대청봉~소청~중청~끝청~한계령삼거리

            16:22               한계령

     

            [ 국립공원 안내도 기준 예상시간(상,하행 동일) : 9시간20분 ]

              ㅇ 오색 ~ 대청봉 : 4시간

              ㅇ 대청봉 ~ 중청 ~ 한계령삼거리 : 3시간30분

              ㅇ 한계령삼거리 ~ 한계령 : 1시간50분

                   ※ 국립공원안내도와 실제산행 속도를 비교하여 휴식시간+점심시간을

                       감안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하면 됩니다.

                   ※ 저는 오색~대청봉이 3시간30분정도 걸리므로 안내도기준을 휴식포함이라

                       가정하고 점심식사 1시간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산행시간은 10시간30분내외.^^

     

    5. 산행사진

        ※ 금일사진 카메라정보 : EOS RP + 50mm 단렌즈

        ※ 카메라 숙달이 부족하고(특히 노출) 단렌즈라 풍경이 단조로울 수 있습니다.

     

      [ 대청봉 ~ 소청구간 ]

     

      1) 대청봉 정상석

     

     

      2) 점봉산 구간 바라보고...

     

     

      3) 오늘 가야할 한계령까지 구간을 가리산과 귀때기청봉과 함께.. 

     

     

      4) 내려가면서 항상 보게되는 오리지널 백두대간능선.^^ 

     

     

      5) 공룡능선의 아침풍경을 바라봅니다

          ※ 멀리 금강산도 보이는 전망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6) 중청대피소는 한참 철거작업 진행중이고... 우측 소청으로

     

     

      7) 소청을 가면서 오묘한 위치의 희운각대피소와 풍경들... 

     

     

      8) 소청에서 바라보는 소청능선과 풍경들...언제나 좋습니다.

     

     

      9) 소청에 오는 이유는 이곳을 보기 위함이죠..^^

          ※ 소청대피소와 사리탑이 보이고 용아장성능선을 중심으로

              구곡담계곡과 가야동계곡이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 그리고 1027봉과 만경대...그 우측으로 봉정암~오세암 넘어갑니다.^^

     

     

      10) 역광의 대청봉 풍경을 보면서 중청으로 갑니다.

     

     

      [ 중청 ~ 끝청구간 ]

     

      1) 중청에 올라 끝청에서 이어지는 S라인의 서북능선 바라봅니다.

     

     

      2) 이구간에서도 공룡능선과 봉정암이 매우 잘 보입니다.

     

     

      3) 봉정암과 용아장성능선을 집중하여 바라보고..

     

     

      4) 지나온 끝청의 모습과...

     

     

      5) 대청봉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바라보고..

     

     

      6) 한계령삼거리로 이어지는 유순한(?) 능선을 한동안 진행합니다.

     

     

      [ 표지목09-08 ~ 한계령삼거리(09-05) ]

         ※ 대청봉~한계령구간은 끝청부분과 이구간이 조망이 좋습니다.

     

      1) 한계령 삼거리가 이제 가까이 보입니다.

     

     

      2) 귀때기청에서 내려온 암릉은 볼때마다 영락없는 호랑이..^^ 

     

     

      3) 지나온 능선의 부드러운 모습..

     

     

      4) 가리산과 한계령하산능선이 보이는 최고의 전망암릉

           ※ 이곳은 이정목 (09-07) ~ (09-08)사이에 있으니 꼭 들려가세요.^^

           ※ 좌측 아래 오똑한 봉우리도 한계령 하산길에 갈 수 있는 멋진 전망대입니다.^^

     

     

      5) 전망암릉에서 바라보는 곡백운방향의 멋진 풍경 

     

     

      6) 가야할 한계령삼거리를 보면서...시간이 있으면 좌측 암릉도 가야되는데..^^

          ※ 귀때기청 방향은 올라가면서 느끼는 봉우리도 확실하게 구별됩니다.

     

     

      7) 내려와서 바라본 전망대 암릉 모습입니다

     

     

      8) 멀리 대청봉까지 능선과 같이 보고..

     

     

      9) 한계령삼거리가는 계단에서도 공룡능선을 볼 수 있어요

     

     

      10) 1275봉을 지나 우측으로 신선봉은 구별하기 힘드네요.^^

             ※ 이렇게 보면 내설악도 엄청난 암릉구간이 많아요..

     

     

      11) 이제 하산할 능선을 유심히 보면서 한계령삼거리로 갑니다

     

     

      [ 한계령삼거리(09-05) ~ 한계령휴게소 ]

     

      1) 한계령삼거리는 이런 암봉 아래에 있습니다

          ※ 예전에 한번 올라갔었는데 다시 가보고 싶네요.^^

     

     

      2) 하산길의 의무적인 사진 한번 찍고..

     

     

      3) 단풍이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이었던 곳.. 

     

     

      4) 귀때기청봉과 한계령삼거리 전경한번 바라보고.. 

     

     

      5) 한계령삼거리 우측은 완전 암덩어리..^^ 

     

     

      6) 한계령휴게소 못미쳐 흘림골과 한계령도로가 멋지게 보이는 곳..

     

     

      7) 저기 사람있는 곳과 여기에서 풍경구경하다 버스 놓칩니다.ㅋ

          ※ 한계령휴게소 16:10분 금강고속 지나가고 택시타고 이동하여 산행종료.

     

     

      [ 대청봉~한계령삼거리 이정목 ]

     

        ※ 전망구간은 (끝청부분)과 (한계령삼거리 09-05 ~ 09-08)구간입니다.

        ※ 다른 산행코스 갈때 이정목 위치가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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