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과 표현 [ 야외촬영 #4 형태.패턴.텍스트 ] [ 9회차:2024.5.8일]

9회차는 야외촬영 네번째 시간이다.

 

[ 야외찰영 장소 및 시간 ]

  ㅇ 장 소 :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역3번출구)

  ㅇ 시 간 : 18:30 ~ 21:30분 (참여자 9명)

 

1. 출사 관련 공지 내용  (소명 선생님)

 

    오늘 미션은 형태.패턴.텍스트

 

    형태는 명암과 색, 선에 의해 표현이 됩니다.

    질감 또한 형태 표현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저녁 무렵의 측광은 명암을 이용한 질감 표현에 유리합니다.

    아웃포커스를 활용한 심도는 형태를 돋보이게도 합니다.

 

    패턴은 형태의 평면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도를 깊게 하면 평면화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각의 앵글이 평면적 표현에 유리하지요.

    극단적 노출(하이키, 로우키)도 평면적 표현에 도움이 됩니다.

    형태는 입체를, 패턴은 평면을 추구합니다.

 

    텍스트는 벽화 또는 표지판 등이 요소로 된 사진 재료입니다.

    여러 가지 그림과 글자와 기호들이 사진으로서 작품화되려면

    저작권에 대한 고려를 해야 합니다.

    현장성을 보여주는 요소와 함께 촬영을 하던지,

    잘라찍기와 색조 변화 등 나만의 방식을 찾아 표현해 봅니다.

 

2. 금일 출사의 어려움

    금일은 촬영을 할 때 무엇을, 어떻게 찍어야지 되나?를 몇번씩이나 생각한 날....

    출사시간이 저녁이므로 심도를 깊게 표현하는 패턴부터 촬영 시작하였다.

    심도를 깊게 하기위해 손떨림의 최소 셔터속도 1/125초를 고정하고

    조리개 값을 높이려만 하니 한계가 왔는데도 ISO값을 조정할 생각을 못하였다.

    결국 깜깜해져서 ISO를 조정해 보지만 초반에 찍은 것은 심도를 깊게 하지 못하여

    패턴의 중요사항인 평면화를 구현하지 못하였다.

 

    또한 패턴의 프레임을 찾을 때 반복되는 것을 생각하다가 어느 순간

    패턴과 지난주의 점,선,면의 주제와 혼동이 일어나 버렸다.

    찍은 후에 이것을 어느 주제로 찍었는지 나자신도 헛갈린 상황이 되버렸다.^^

 

    이런 혼돈으로 형태와 텍스트의 주제는 거의 촬영을 할 수 없었고,

    특히 형태에 대하여는 도대체 무엇을 찍어야 하는 지를 모르는 야외출사가 되었다.

    다음주 다른 분들의 사진을 보면서 형태, 패턴, 텍스트를 다시 이해하고 싶다.

 

3. 야외촬영 결과물

    내가 찍은 사진 중에서 선생님이 지정한 사진파일은 아래와 같다.

    지정한 사진파일은 좋다/나쁘다의 기준이 아니라 향후 Review 교육자료이다.^^

    Review내용은 다음시간에 정리되면 추가로 수정할 계획이다.

 

    ※ 카메라와 렌즈

       ㅇ 카메라 : EOS RP (Body)

       ㅇ 렌    즈 : RF 50mm F1.8 STM

 

   [ Review 총평 ]

   현재 프레임 디자인에 대한 학습을 하는 중입니다.

   디자인의 구성요소인 (점,선,면) + (색) + (빛)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지난주는 디자인의 소재인 (형태,패턴,텍스트)에 대하여 야외출사를 하였습니다.

 

   형태는 보고 있는 것에서 외곽선을 가지는 모든 것입니다.

   형태를 단순하게 그래로 찍는 것은 저작권의 문제도 있고

   표현의 영역인 사진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형태의 변화를 주는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

   형태를 잘라주거나, 빛, 색, 명암, 원근감(아웃포커스)등을 이용하여 봅니다.

   형태는 평면, 입체적으로 모두 구현할 수 있습니다.

 

   패턴은 입체적인 것을 평면화시키는 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반복적인 것도 있지만 평면화를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공간을 평면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는 공간감을 없애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심도를 깊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선예도가 명확해야 합니다.

   변화의 요소를 가미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노출을 하이키로 촬영을 하면 공간감을 없애고 패턴의 형태로 촬영됩니다.

   색감같은 경우는 아웃포커싱으로 촬영해도 패턴의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텍스트는 지시성을 가지고, 사진은 텍스트적인 역할을 합니다.

   예를들어 마우스를 찍은다음 옆에 사과라는 글을 적으면 어떻게 보일까요?

   이렇게 텍스트를 넣으면 형태가 사라지는 겁니다. (사과로 상상..)

   텍스트를 촬영하는 방법은

   1) 읽히지 않게 찍는다 (잘라찍기 등)

   2) 텍스트가 배경이 되게 찍는다 (주 피사체의 배경)

   3) 앵글을 달리 하면서 찍는다

   4) 텍스트가 디자인 요소가 되게 찍는다

 

 

 [ 사진촬영물 Review ]

   대부분 패턴을 촬영한 것으로 심도가 낮은 문제가 있다.

   저녁무렵 야간 촬영시에는 삼각대가 필요하다

 

  1) [ F3.5, 1/125, ISO 100 ]

        ※ 좌측모서리 부분 불필요한 요소 있음, 심도가 낮음

 

 

  2) [ F11.0, 1/125, ISO 100 ]

 

 

  3) [ F4.0, 1/125, ISO 100 ]

 

 

  4) [ F5.0, 1/125, ISO 100 ]

        ※ 만약 심도를 깊게 할 경우 초점은 중앙에 맞추도록 한다.

 

 

  5) [ F2.8, 1/125, ISO 100 ]

        ※ 심도가 낮지만 패턴화가 조금 보이는 것은 찍는 위치와 피사체의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초점거리를 길게하려면 피사체와 멀리서 찍는다)

 

 

  6) [ F5.0, 1/125, ISO 100 ]

 

 

  7) [ F2.0, 1/125, ISO 100 ]

 

 

  8) [ F4.5, 1/125, ISO 100 ]

 

 

  9) [ F4.5, 1/125, ISO 100, 픽쳐스타일 TWILIGHT ]

 

 

  10) [ F1.8, 1/125, ISO 100 ]

 

 

  11) [ F1.8, 1/125, ISO 100 ]

 

 

  12) [ F1.8, 1/125, ISO 100 ]

 

 

  13) [ F1.8, 1/125, ISO 800 ]

 

 

  14) [ F1.8, 1/125, ISO 800 ]

         ※ 소재 자체가 패턴화 되어 있는 것으로 저작권문제가 있다. (지양)

 

 

  15) [ F2.5, 1/125, ISO 800 ]

 

 

  16) [ F1.8, 1/125, ISO 1600 ]

 

 

  17) [ F2.0, 1/125, ISO 1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