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팔현계곡 단풍 소개 [2023.10.28일]

금일 산행은 내가 가장 많이가는 천마산의 팔현계곡 단풍을 소개하려고 한다.

팔현계곡은 봄철 야생화로 유명하지만 단풍도 좋다.^^

사진은 느낌으로만 보아주고 사진의 전문가가 멋지게 찍어주었으면 좋겠다.

 

산행코스는 오남저수지(공영주차장) ~ 다래산장 ~ 팔현계곡 ~ 괄아리고개 갈림길에서

왕복 산행을 하였다.

 

[ 산행기에 앞서... ]

1. 팔현계곡의 단풍산행은 시간이 중요합니다.

    단풍산행구간은 괄아리고개 갈림길 ~ 다래산장까지 약5km이며

    다래산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16:00분 정도로 계획하였다.

    이것은 작년 단풍산행을 위하여 최적의 시간을 Check한 결과이다.

https://yb1004kwon.tistory.com/623

천마산 팔현계곡 단풍 시간 Check [ 2022.11.2일 ]

 

2. 팔현계곡 단풍산행을 할 경우 기존 등산로를 이용하면 모든 장소를

    볼 수 없다.  가급적 계곡의 주변으로 진행하기를 추천한다.

    ※ 계곡 옆으로는 등산로의 흔적이 뚜렷하다.^^

 

3. 팔현계곡의 단풍은 무수히 떨어진 낙엽들과 노랑,빨강,주황의 단풍색과

    아직도 푸른 잎들이 존재하는 다소 어지러운 상황이다.

    이런 환경에서 단풍의 적기를 맞추기는 매우 어려울것이다.ㅎ

    ※ 매년 한번쯤의 단풍을 보러 올 것이니 알게되겠지.^^

 

[ 산행기 ]

1. 산행일시 : 2023.10.28일 09:35 ~ 16:55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주요 산행기록

    1) 총산행시간 : 7시간20분 [ 계곡/단풍 산행이라 의미가 없음 ]

        ※ 산행거리 14.3km, 누적고도 646m

    2) 주요구간 기록은 산행사진으로 대체합니다.

 

4. 산행지도

    ※ 단풍산행 구간을 나누어봅니다.

        1구간) 갈림길(괄아리고개 갈림길) ~ 이정표D (천마산 1.18K, 배랭이고개 갈림길)

        2구간) 이정표D ~ 이정표C (하산길/정상 표기, 합수점2)

        3구간) 이정표C ~ 이정표B (호평동 3.05K, 절골갈림길)

        4구간) 이정표B ~ 이정표A (천마산 2.27K, 다래산장)

 

5. 산행사진

    ※ 단풍사진은 1:1비율로 찍어보았습니다.^^

    ※ 계속 말씀드리지만 사진은 느낌을 보아주세요.^^

 

  [ 단풍산행 시작 전 : 09:35 ~ 13:47 ] 

    오남저수지 공영주차장(무료)에 09:35분 주차를 한 후

    다래산장을 거쳐 괄아리고개 갈림길까지 답사 및 단풍상황을 보며 진행한다.

    괄아리고개 갈림길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단풍산행을 시작한다.

    1) 오남저수지 공영주차장을 출발하면서 반영들이 이뻤다.

 

 

[ 1구간 단풍산행 : 13:47 ~ 14:11 ]

 

  1) 괄아리고개 갈림길의 풍경

      ※ 이곳 주변은 야생화도 유명하지만 단풍나무도 많은 지역이다.

 

  2) 노란 단풍, 빨강 단풍

 

  3) 제일 고왔던 단풍인데... 담을 실력이 안된다.ㅠ

 

[ 2구간 단풍산행 : 14:11 ~ 14:37 ]

 

  1) 2구간은 유독 진한 빨강단풍이 기억에 남는다.

 

  2) 계곡 중앙의 물고인 곳이 단풍빛의 반사로 붉게 보인다. 신기했다.^^

      ※ 그리고 중앙 멀리 옆으로 누워있는 나무를 잘 보세요.

 

  3) 누워있는 나무 주변을 보면 온통 붉은빛..^^

 

[ 3구간 단풍산행 : 14:37 ~ 15:26 ]

 

  1) 3구간에는 아래의 느낌있는 바위와 작은 소가 있습니다.

 

  2) 느낌있는 바위 아래쪽 풍경입니다.

 

  3) 내려가면서 단풍 좋은 구간도 나오고...

 

  4) 제법 큰 바위들이 나오는 구간도 있습니다.

 

  5) 이런 모습을 보면 오지의 계곡 같습니다.^^

 

[ 4구간 단풍산행 : 15:26 ~ 15:55 ]

  4구간은 일반등산로에서는 보이질 않아요. 

  계곡 주변으로 내려가면 보입니다.

  ※ 3,4구간이 제일 좋은데 계곡 주변으로 가야합니다.^^

 

  1) 저는 이곳이 가장 좋았습니다.^^

      바위의 형상, 적당한 물길, 소, 단풍 모든 곳을 갖춘 곳입니다. 

 

  2) 좋아서 다시 한장..^^

 

  3) 바위지대가 끝나는 곳에는 이런 소가 있고..

      주변의 단풍이 환상적입니다.^^

 

  4) 지나온 구간도 한번 보겠습니다.  괜찮죠.^^

 

  5) 위 구간을 지나면 잔잔한 계곡의 형태로 진행되고...

 

  6) 마지막 다래산장을 건너는 다리 옆에서 마지막 단풍구경을 합니다.

      ※ 이곳을 16:00 내외로 통과하기를 추천합니다.^^ (금일 15:53분)

 

  7) 단풍산행을 마치고 오남저수지 가는 길에 천마산을 봅니다.

      온통 붉게 물든 느낌입니다.  산행종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