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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통신대학교 2학기를 마치며..(2021년)
    -- 방송통신대 -- 2022. 1. 6. 00:38

    방송통신대학교의 데이터통계학과를 3학년 편입하여 2학기를 보냈다.

     

    입학배경을 다시 정리하면

      --- 향후 노후생활에 대한 진지한여가의 활동

      --- 노후생활에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 및 수단의 학습 이었다.

          즉, 내가 궁금했던 막연한 인공지능(AI)분야의 호기심과

          나의 성향이 데이터분석을 좋아 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선택한 것이었다.

     

    2학기를 보내며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은 우선 통계학이란 분야의 정의였다.

    " 관심대상에 대하여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을 요약.정리하여 이로부터

      불확실한 사실에 대한 결론이나 일반적인 규칙성을 이끌어내는 이론과 방법 "

      --- 사실 통계학이란 분야를 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분야라 생각했는데

           더욱 중요한 부분은 통계적 추론! 즉 의사결정의 이론과 방법이었다.

           이것은 내가 통계학이라 생각했던 수학적 분야와 더불어 인문학적 분야 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금번 학기에 조금 이해가 되었다.

      --- 그리고 컴퓨터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하여 쏟아지는 데이터의 물량을 이야기하는 빅데이터,

           처리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여 규칙성을 이끌어내는 방법에서 통계적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이러한 것들이 인공지능(AI)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 그리고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방법이 통계적 접근방법과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한 접근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 중에 나는 통계적 접근방법으로 학습을 하는 분야였던 것이다.

     

    2학기 학습과목은

    데이터과학입문, 대학수학의 이해, 확률의 개념과 응용, 파이썬과 R, 데이터처리와 활용,

    통계학의 개념과 제문제의 과목을 학습하였다.

    지금까지는 기본적인 통계지식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중심이었다.

      --- 2022년 4학년 학습은 구체적인 분야에 대하여 선택할 것이다.

          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시각화의 분야를 수강신청할 예정이다.

     

    1년동안의 대학생활로 진지한여가의 구체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학습과정이 앞으로의 나의 생활에서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막연한 지식의 습득이 아니라 정말 나에게 유익한 의미를 가져다 줄 수 있겠구나.. 하는

    분야로 좁혀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내년에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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