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듬 산모듬

저는 특별한 산행계획이 없으면 천마산을 자주 갑니다. 2021년을 맞이하여 초보자가 공부하는 마음으로 천마산을 이해하여 봅니다. 등산을 하다보면 전문지식은 없으나 산줄기를 이어가다보면 가장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산자분수령"과 "산경도"란 용어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자연을 인식하는 것이 잘 표현된 것으로 산자분수령은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하고 물은 절대 산을 넘지 않은다]라는 말로 물은 자연이 가지고 있는 원칙(중력의 힘)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됨에 따라 물줄기로 산의 줄기를 구분하였으며 이것을 산경도라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알고있는 백두대간, ㅇㅇ정맥의 용어가 여기부터 출발하죠.^^ 자 그럼 천마산에 대하여 큰 영역과 작은영역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 천마산지도(큰 영역) ] 위의 지도..

1. 송라산은 정말로 멋진 천마산 전망대! 2. 주변을 돌아보자...먼저 구운천(수동천)이 북한강에 흘러내리는 대성리(동쪽) 방향 3. 용문산이 확연한 동남쪽 방향..(역광이 아쉽다) 4. 천마산의 옆지기 백봉.. (북한산도 잘 보인다..자세히 보면 도봉산도..ㅋ) 5. 천마산에서 주금산방향.. (오늘 산행할 구간이 잘 보이네..^^) 6. 헬기장 조망에서 아쉬운 북쪽방향은 기지국을 우회하여 만나는 임도지점에서 본다..^^ 7. 가곡리 은행나무에서 휴식을 하며 바라보는 송라산.. (정말 나무가 집채만하네.ㅎ) 8. 임도 초반부에는 용문산방향의 조망을 본다. (12:52분) 9. 우측 나무가 특이하여 촬영했는데.. 응달지역이라 스마트폰 한계로..(13:47) 10. 자작나무인가? 하얀 색깔의 나무가 종종 ..

천마산 산행의 풍부한 경로를 활용하기 위해 천마산 전망대인 송라산과 가곡리 임도를 연결하는 원점산행이다. 1. 산행일시 : 2020.12.25일 (08:47~15:37, 6시간50분)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산행느낌 1) 역시 송라산은 천마산의 최고의 전망대이며 주변경관이 매우 좋다. 2) 가곡리 임도길은 보광사구간 ~ 너구내고개까지의 구간을 향후 천마산 산행계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3) 임도길 진행을 한 결과 독도가 매우 어려워 일부 산행기록이 부정확 할 수 있다. (향후 확인 후 수정..^^) 4. 주요산행기록 산행기록은 송라산구간과 가곡리임도 구간을 나누어 정리한다. 송라산구간 : 너구내고개(퍼스트리그 야구장입구) - 송라산 - 가곡리 은행나무 가곡리임도 구간 : 가곡리 은행나무..

산행을 하면서 개인별로 자주가는 코스가 있다. 오늘 산행코스는 비록 조망은 크게 없으나 한적하고, 걷기에 집중하고, 아무생각없이 멍때리기 좋은 장점이 있다. 조용한 산행을 위하여 멸도봉-돌핀샘-천마의집으로 진행하여야 하나 금일 산행기록을 위해 천마산을 경유한다. 금일 산행로는 낙엽이 많이 쌓여있었다. 낙엽은 등산로의 헛갈림과 마찰을 기대할 수 없고 낙엽 밑에 안보이는 위험요소(예를 들어 낙엽아래 돌,나무,미끄러운 흙,얼음 등)가 많아 매우 조심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 겨울이나 해빙기 봄철에 특히 주의!! 아이젠도 소용없다... [산행기록] 1. 산행일시 : 2020.11.04일 09:25~16:55(7시간30분) 2. 산행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산행느낌 1) 역시 조용한 산행길이고 낙엽때문에 조..

1. 오남저수지 출발하며 멀리 천마산 (분수쇼도 하는가 보다..) 2. 복두산에서는 오남저수지가 보이고.. 3. 복두산을 지나서는 좌측 철마산이 잘 보이는 곳이 있네.. 4. 멸도봉까지는 힘든 길이고.. 천마산 조망 (좌측 봉우리는 내가 점심먹는 자리.^^) 5. 천마산에서 지나온 능선을 복습해 보자. 6. 광각으로 최대 늘려 멸도봉까지 보면.. (천마지맥과 운악산,서리산,축령산 등) 7. 천마산 정상지나 호평동하산길 전망대는 불수도북능선과 관음봉,오남저수지가 확연하고.. 8. 관음봉에는 데크가 설치되었네.. (정면 백봉산 방향) 9. 전망대에서 천마산~마치고개로 내리는 능선..(여기 참 많이 다녔다.^^) 10. 오남저수지는 오남도시숲을 조성하여 전망대를 만들었네...(2017년에 나는 보았지..ㅋ)

2020년 천마산 등산으로 당분간 산행체력을 길러보자. 주차가 편리한 호평동체육시설(요즘은 주차가 조금 힘드네..ㅠㅠ)에서 천마산 오름길은 최저고도 120m, 천마산 812m를 경유하는 코스로 호평교에서 천마산 오름길은 경사도가 있어 체력테스트에 좋은 코스이며 멸도봉 - 돌핀샘 - 천마의집 - 임도길 - 호평교 산행길은 완만한 산행길로 무릎의 부담도 많지 않다. (조금 시간을 내면 관음봉 전 능선에서 원점회귀하는 코스도 가능하다) [산행코스 1 : 4시간~4시간30분, 산행지도 파란색라인] ㅇ산행거리 9.3km, 누적고도 728m 호평동체육시설(호평교) -- 마치고개능선(403봉) -- 천마산 -- 돌핀샘 -- 천마의집 -- 천마산 임도길 -- 천마산 호평동체육시설(호평교) [산행코스2 : 4시간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