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호학 [ 구성과앵글 ] [ 5회차 : 2024.10.16일 ]

금회시간은 사진기호학의 구성과앵글에 대한 강의이다.

 

1. 구도, 구성, 프레이밍

  1) "구도"란 실행전의 상태

      예) 윤곽선그리기, 건축의 설계도가 해당된다.

  2) "구성"이란 시각적 배치와 질서, 재배치, 재배열, 재형성

      예) 건축 행위 그 자체, 연출사진, 타블로 사진

  3) "프레이밍"이란 사진 행위의 모든 것, 사진의 시작과 끝

      예) 구도나 구성보다 포괄적이고 개념적이다.

 

2. 메이킹 포토 : "보기"가 아닌 "읽기"

  1) 구성사진은 1980년대에 나타나며 방식은 그림, 결과물은 사진이다.

      구성의 주체인 사진가 개념을 담은 배치 배열

  2) 연출사진은 1990년대에 나타나며 미술적재현

  3) 타블로사진은 2000년대에 나타나며 각본이 있는 구성, 연극적 한 장면의 재현

 

3. 앵글

    피사체를 향하는 카메라의 위치나 렌즈의 각도, 하나의 앵글 시점,위치,화면,효과

  1) 정각 : Standard angle, 수평적 평이한 앵글

      ※ 대상을 안정되고 정확하게 재현할 때

      ※ 마주보고 있는 느낌, 동등한 느낌, 안정적/편안함/보편적, 평범한 사진,

          친근감/직설적으로 보여주기

  2) 부각 : High angle, 평면적 회화적 조형미 (상-->하방향으로 촬영)

      ※ 기하학적 장면 연출, 기술적 심리적 목적으로 구사

      ※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느낌, 피사체가 작아 보임, 외로움/무력감/피지배자

          특정 부위 부각, 인물/패턴형식/배경정리/평면적

  3) 앙각 : Low angle, 권위적 위압적 느낌 (하-->상방향으로 촬영)

      ※ 왜곡과 특수효과가 가미된 예술적 표현을 추구할 때

      ※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느낌, 피사체가 커 보임, 권위적/위압감/지배적,

          높이와 깊이 강조, 건축/나무사진 등 대상의 강조/역동적

 

[ 야외촬영#3 : 롯데월드타워 ]

  ㅇ 촬영일자 : 2024.10.23일 18: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