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과 표현 [ 야외촬영#1 분석 및 Color(색) ] [ 4회차:2024.3.27일 ]

4회차 3시간의 구성은 1시간은 야외촬영 결과에 대한 분석을 하였다.

나머지 2시간은 LCDF의 두번째인 Color에 대한 내용이었다.

 

1. 야외찰영#1 (주제: 빛과그림자)에 대한 분석

    빛을 느끼고, 세부적인 것을 어떻게 표현하고, 초점을 어디에 둘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사진을 촬영하여야 한다.

 

    셔터스피드가 중요한 것이 아니면 대부분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사진가의 의도가 심도에 담겨야하므로 조리개우선(f값)이 되어야한다.

    즉, 조리개 값을 결정한 다음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서 노출을 정하는 것을

    노출브라케팅이라 하고 이것은 경험과 많은 촬영으로 몸에 익혀야 한다. 

 

    빛에 따른 분석은 요약하면 아래와같다.

    1) 빛이 집중되는 부분은 detail이 사라진다.

    2) 어둡게 하면 색이 진해지고, detail을 볼 수 있다.

    3) 초점은 밝은 곳에 맞추어야 좋다.

    4) 프레임은 심플하게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어떤 부분을 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앞으로 조각, 건물, 사람등은 촬영할 경우는 원작자가 있다.

    이런 사진을 찍을 때는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다르게 표현해야 한다. 

     ( 법적인 문제도 있으니 원작자가 모를 정도로 나만의 표현을 하자.)

 

2. Color(색)

    색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키워드 중심으로 작성하고 향후 세부적으로 공부해보자.

 

    색의 3요소는 색상, 명도, 채도이다

    색상은 유채색에만 있으며 고유의 색을 구분하는 것이다.

    명도는 밝고 어두운 정도이며 0(검정)~10(하얀)단계로 되어있다.

    채도는 탁한 정도를 나타내며 0(가장 탁한)~14단계(순색, 가장 맑은)로 되어있다.

 

    색은 가산혼합과 감산혼합이 있다.

    가산혼합은 기본색이 Red, Green, Blue이며 모두 합치면 White가 된다.

    감산혼합은 기본색이 Yellow, Cyan(청록색), Magenta(심홍색)이며 모두 합치면 Black이 된다.

    가산혼합은 카메라 적용되고 감산혼합은 프린터가 적용된다.

 

    색의 대비에는 색상, 명도, 채도, 보색, 면적, 경계, 한난 등이 있다.

 

3. 좋은 사진을 위한 Color(색)

    1) 색을 표현하는 것은 형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느낌이 중요하다.

    2) 색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라. 색은 조명과 주변환경에 따라 변한다.

    3) 색은 빛으로 드러난다.

 

   1960년대 사진에 색이 등장하면서 피사체를 통하여 색을 표현하는

   뉴컬러작가들이 등장하였다.

   피사체보다는 색을 중요시하며 윌리엄이글스턴, 스티븐쇼어 등이 있다.

 

   다음 주 수요일 출사의 주제는  Color(색)이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색을 촬영하고 노출, 색온도(WB)를 사용하여 촬영한다.

 

 

  ※ 출사와 분석이 매우 좋았다.

      결국 직접 사진기로 촬영하고 자세한 설명과 방향등을 배우는 것이 좋다.

      카메라는 본체와 렌즈를 추천받았으니 다음주 출사전에는 구매해야겠다.

      그리고 많은 사진과 작품 해설을 봐야겠다. 

 

 

[ Color(색)의 자료정리 ]

 

1. 색의3요소

    색에는 색상, 명도, 채도의 3속성이 있는데 이것을 색의3요소라 한다. [다음백과]

 

 

 

 

 

   

2. 빛의 삼원색 (RGB)

    빛의 삼원색은 RGB하고 하며 빨간색(Red), 초록색(Green), 파랑색(Blue)의 합성어다. [나무위키]

    색광에서 빨간색과 초록색을 합치면 노란색(Yellow)이 되고, 초록색과 파란색을 합치면 청록색(Cyan)이 되며,

    파란색과 빨간색을 합치면 자홍색(Magenta)이 된다.

    세 가지 색을 모두 합치면 흰색(White)이 되고, 반대로 세 가지 색을 모두 제외하면 검은색(Black)이 된다.

 

    RGB가 빛이 삼원색이 될 수 있는 것은 인간의 시각에서 색상을 담당하는 원뿔세포가 세 종류(적색, 녹색, 청색)이며,

    각각 R, G, B에 가까운 파장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RGB 색상에서 두 가지 색상을 겹쳐서 흰색을 만들 수 있는 경우, 해당되는 두 색상을 보색이라고 한다.

    노란색과 파란색, 초록색과 자홍색, 청록색과 빨간색은 보색이다.

    

       ※ 인쇄의 4원색(CMYK)

           색을 구현하는 체계 중 하나로 인쇄와 사진에서의 색 재현에 사용된다.

           주로 종이에 대한 인쇄에 쓰이는 4가지 색을 이용한 잉크체계를 뜻한다.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검정(Key plate)을 나타낸다.

           CMYK는 잉크의 반사광 성질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감산 혼합이 된다.

 

 

3. 색의 대비 (color contrast)

    우리가 색을 볼 때 대부분의 경우 다른 색과 인접해 있거나 색에 둘러싸여 있거나 사건차를 두고 본다.

    이와 같이 인접한 색 혹은 배경색의 영향, 먼저 본 색의 영향으로 어떤 색이 다른 색의 영향을 받아서

    본래의 색과는 다른 색으로 느끼게 되는 현상을 대비현상이라 한다.

    색채의 상호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색채대비는 그 생리적 자극의 방법에 따라서 분류한다.

    두 가지 이상의 색들을 한꺼번에 볼 때 일어나는 '동시대비(simultaneous contrast)'와

    먼저 본 색의 영향으로 나중에 본 색이 다르게 보이는 연속대비(successive contrast)'가 있다.  [다음백과]

 

  1) 동시대비

      동시대비는 실제의 색과 지각된 색채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

      동시대비는 색상, 명도, 채도를 모두 다르게 지각하도록 하는 매우 상대적인 시각현상이다.

      동시대비 중에서도 색과 색이 접하는 부분에서 대비현상이 일어날 때를 연변대비라 부른다.

      연변대비는 무채색을 명도단계로 붙여서 배열하거나, 또는 유채색을 색상별로 연속하여 배열할 때,

      같은 명도의 유채색을 채도단계별로 연속 배열할 때 나타난다.

 

  2) 한난대비

      색상에는 따뜻하게 느껴지는 색상과 차갑게 느껴지는 색상이 있다. 이것은 색의 온도감이다.

      색채들 사이의 차이를 느끼게 되는 주된 요인이 이러한 한난의 지각효과에 기인하는 경우를

      한난대비라고 한다. 색상환의 단계를 볼 때 주황색조의 노랑에서부터 주황, 빨강, 붉은보라까지의

      반원은 난색계열에 속하고 연두색조의 노랑에서부터 연두, 초록, 파랑, 푸른보라까지의 반원은

      한색계열에 속한다. 가장 따뜻한 색과 가장 차가운 색의 대비는 한난대비의 최고단계를 이루어

      차가운 색은 더욱 차갑게, 따뜻한 색은 더욱 따뜻하게 느끼도록 하는 효과를 준다.

 

  3) 연속대비(계시대비)

      사람의 시각기관은 시간/공간적인 변화에 의한 자극을 지각하는 데 적응되어 있다.

      연속대비는 어떤 자극을 부여한 다음의 또 다른 자극을 계속할 때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어떤 색의

      자극이 망막에서 시신경을 통하여 지각되는 과정 중에 또 다른 색의 자극이 계속됨으로써 일어나는

      색채대비현상을 모두 포함한다.  한쌍의 보색 중 하나를 주시하면 곧 연속적으로 그 보색이 눈에

      보이게 된다.  실제로 빨강색을 1분 정도 바라본 후 흰색 또는 밝은 회색의 배경을 바라보면 빨강의

      보색인 녹색의 점이 나타난다.

 

  4) 색상,명도,채도의 대비

      색채대비의 현상은 색의 3속성 중에서 어느 한 속성이 뚜렷하게 대비되는가에 따라

      색상대비, 명도대비, 채도대비로 나누어진다.

 

      A. 색상대비

          색상대비는 명도와 채도를 일치시키는 조건에서 두 색사이의 색상차가 크게 일어나는 경우를 말한다.

 

      B. 명도대비

          명도대비는 어두운 색 가운데서 대비되어진 밝은 색이 한층 더 밝게 느껴지고

          밝은 색 가운데 있는 어두운 색이 더욱 어둡게 느껴지는 현상을 말한다.

 

     C. 채도대비

          채도대비는 채도가 높은 색 가운데 채도가 낮은 색이 대비되었을 때 더욱 채도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든가, 반대로 낮은 채도 가운데 있는 높은 채도의 색이 더욱 채도가 높게 보이는 현상이다.

          그리고 무채색 위에 있는 유채색은 더욱 맑은 색으로 채도가 높게 보인다.

 

     D. 보색대비

          어느 색이 그 색의 정반대되는 보색끼리 배색되었을 때 각각의 색은 원래의 색보다

          색상이 더욱 뚜렷해지며 채도가 높아 보인다.

          보색대비는 서로의 색을 방해하지 않고 가장 순수하고 생기있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서로의 색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채도만을 높여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