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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마산 ] 11월에 이런 설경을 볼 줄이야 (2024.11.28일)
    경기지역(제주)/천마산 2024. 11. 28. 22:53

    금주는 2024년 겨울 첫 눈이 내렸다. 그것도 폭설...

    북한산, 도봉산은 전면통제로 천마산으로 올해 첫 겨울 눈구경을 나선다.

    천마산 관리사무소를 출발하여 정상에 올라서니 완전 곰탕...

    멸도봉으로 진행하려고 하니 눈이 발목보다 높이 쌓여있고 길 흔적이 없다.

    한참을 고민중에 우연히 내려오는 산객이 스패츠를 하고 계셔서

    길안내는 제가 하고 멸도봉으로 진행할 수 있냐고 물으니 오케이 하신다.

    염치불구 앞장을 세워 멸도봉에 도착하여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린다.

    역시나 마음으로 기도하니 천마산은 나에게 또하나의 멋진 선물을 주셨다.^^

     

    [ 산행사진은 멸도봉에서 역순으로 보여드릴께요.^^ ]

     

    1. 멸도봉

     

      1) 완전 곰탕인 날씨가 멸도봉에서 천마산이 보이면서 열렸습니다.

     

     

      2) 멸도봉 정상에서 내가 좋아하는 전망장소(동행하신 분이 계신 곳)로 진행합니다.

     

     

      3) 전망장소는 멸도봉 능선을 약간 옆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4) 천마산 전경도 멸도봉 정상에서 보는 것과 조금 다르죠.^^

     

     

      5) 전망장소에서 멸도봉 정상의 설경을 보고, 다시 멸도봉 정상으로...

     

     

      6) 멸도봉 정상에 다시오니 멀리 백봉산도 보입니다. 이제 다시 천마산으로..

     

     

    2. 멸도봉 ~ 천마산 계단구간

     

      7) 멸도봉에서 천마산 계단구간을 진입하면 항상 보는 멋진 소나무.

     

     

      8) 멸도봉과 좌측 과라리봉도 함께 봅니다.

     

     

      9) 오늘 동행하신 분도 다시 오셨네요.^^

     

     

      10) 안타까운 소나무도 멋진 자태를 보여줍니다.

     

     

      11) 천마산 정상으로 가는 계단이 잘 안보입니다.ㅋ

     

     

    3. 천마산 정상

     

      12) 오늘 멸도봉 안갔으면 무지 후회하였을 겁니다.^^

     

     

      13) 다시 올라 왔으니 천마산 태극기 한번 보고..

     

     

      14) 오늘 멋진 풍경을 보여준 멸도봉을 다시한번 보고 하산합니다.

     

     

    4. 하산길

     

      15) 정상 넘어 있는 소나무군락에서 내가 항상 찍는 소나무.^^

     

     

      16) 이곳 암릉은 오늘 오르지 못하겠다.^^

     

     

      17) 엄청난 폭설에 소나무가 걱정된다. 꺽이지 말고 힘내라.^^

     

     

      18) 눈꽃이 배웅해 주는 계단을 지나..

     

     

      19) 뾰족봉을 오릅니다. 눈이 내린 천마산 전경을 보기 위해서죠.^^

     

     

      20) 폭설로 인해 쓰러진 나무가 걸쳐있는 휴게소를 지나..

     

     

      21) 소백산 밧줄이 생각나는 계단길을 내려와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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