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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악산 권금성~화채봉~은벽길 원점산행 (2023.6.9일)
    강원지역/설악산 2023. 6. 10. 17:11

    금일은 설악산의 주능선의 하나인 화채봉을 산행한다.
    산행코스는 설악동주차장~안락암을 경유하여 화채능선인
    권금성 봉화대~집선봉~칠성봉~화채봉을 오른 다음 다시내려와
    칠성봉능선의 분기점에서 별따삼거리를 거쳐 은벽길로 하산하였다.
    산행에 도움을 주신 피터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산행기에 앞서... ]
    1. 금일 산행기록은 사진이 많은 관계로 우선 산행사진 위주로 산행기를 작성하고
        향후 산행경로에 대한 기록은 별도로 작성코자 합니다.
    2. 산행시에는 정규탐방로가 아니므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산행코스라 생각합니다.
     
    [ 산행기 ]
    1. 산행일시 : 2023.6.9일 (05:16~18:14)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산행느낌
        1) 금일 산행코스 중에서 토왕성폭포는 동쪽을 바라보는 전경이라
            계절별 해가 진행하는 방향을 보고 산행하는 것이 좋은데..
            가급적 오전산행에 보고 싶은 풍경을 보는 것이 좋겠다.
            ※ 금일 하산길인 은벽길 풍경은 향후에 오전산행으로 다시 하고 싶다.
        2) 외설악의 풍경을 모두 볼 수 있는 봉화대~화채봉구간이 좋았다.
    4. 주요산행기록
        1) 총산행시간 : 12시간58분 [휴식/조망 모두 포함]
             ※ 산행거리 13.28km, 누적고도 1566m
        2) 주요구간기록
            워낙 풍경이 좋아서 개인별로 조망시간 및 휴식시간이 많이 차이가 날 것 같다.
            ○ 설악동주차장 ~ 비룡교 ~ 안락암 : 1시간43분
            ○ 안락암 ~ 봉화대 ~ 집선봉 ~ 칠성봉 ~ 화채봉 : 6시간2분
            ○ 화채봉 ~ 별따삼거리 ~ 은벽길 ~ 설악동주차장 : 5시간13분
     
    5. 산행지도

     

    6. 산행사진

        ※ 산행사진은 진행순서로 정리하고, 화채봉능선의 공룡능선조망을 별도 정리함.


      1) 하늘에 달이 떠있는 시간 비룡교를 건너 안락암으로 오른다.
          ※ 날이 밝은 때 산행을 해도 알바10분 했을 정도로 헛갈립니다..^^

     

      2) 안락암에서 봉화대는 케이블카 정류장을 통과하여 10분거리..
          ※ 우측 큰 골이 저항령계곡이다.  기억에 남는 풍경이다.

          ※ 중앙부 암릉은 망군대와 소만물상.. 여기도 멋지겠다.

     
      3) 진행할 방향을 눈으로 탐색해 본다.
          ※ 지킴터를 지나 권금성에서 집선봉을 오른다음 숙자바위로 갈 것이다.

     
      4) 권금성을 오르는 중간에 봉화대를 뒤돌아본다.
          ※ 개인적으로 황폐한 봉우리가 찡하다.

       
      5) 권금성 성곽터에 올랐다.
          ※ 울산바위와 황철봉너머 북측의 봉우리들이 보이고..
              ( 이쪽 방향도 산행하고 싶다..^^)

     
      6) 권금성 안부에서 우회하지 않고 직접 집선봉으로 오른다.
          ※ 오늘 산행중 집선봉 주변의 풍경이 가장 인상적이다.

              집선봉에서 내린 능선은 망군대와 소만물상 이겠다.

     
      7) 대청봉이 보이고.. 우측 망군대능선과 좌측은 저봉능선같다.
          두 능선사이가 가는골이고... 맞은편은 설악골... 이제 공부좀 해야겠다..^^

     
      8) 집선봉에서 숙자바위 방향을 바라본다.
          ※ 숙자바위 엄청난 바위덩어리네... 내려서면 우회로와 만나는
              사거리에 바로 조망바위가 있다. 저곳도 전망이 매우 좋다.

          ※ 조망바위 암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넘어간다. 

              밧줄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9) 조망바위에 올라서니 앞 저봉방향의 능선이 압도적이네..
          ※ 저봉을 경유하여 숙자바위 가는 길은 험한가 보다.
          ※ 조망바위에서 진행할 방향을 다시금 살펴봅니다.

     
      10) 전망바위에서 내려와 안부에서 집선봉 능선의 망군대 다시보고...

     
      11) 계곡을 건너 숙자바위능선에 올라 지나온 풍경을 바라본다.

     
      12) 고도를 조금 높이니 노적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13) 숨어있던 안락암도 벼랑끝에 매달려 있다.

     
      14) 울산바위, 달마봉, 권금성, 노적봉이 모두 보이고..
            집선봉능선과 숙자바위~노적봉 능선이 소토왕골이 되는 구나..^^

     
      15) 숙자바위 상단은 보기에는 직접오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안전하게 우측사면을 따라 올라서며 바라보는 풍경.

     
      16) 엄청나게 넓은 바위인 숙자바위에 올랐다.

     
      17) 숙자바위의 명물 금샘과... 내가 보기에 얼굴형상인 바위도 있었다.
             ※ 나는 개인적으로 얼굴바위를 보고 숙자바위라 했나? 라고 생각했다..^^

     
      18) 숙자바위는 노적봉이 훤히 보이는 멋진 전망대..

     
      19) 노적봉 당겨보자.. 멋지군..^^
            ※ 노적봉을 중심으로 좌측이 소토왕골, 우측이 토왕골이네..

     
      20) 동해바다로 흘러가는 쌍천의 물줄기를 바라보고..

     
      21) 한참을 쉬다 이제 화채봉을 가보자.. (여기서 잠깐!)
            ※ 지형도의 칠성봉은 사진중간에 평편해 보이는 지점..
            ※ 우측 암봉을 칠성대라고 부른다.
            ※ 그리고 화채봉 앞에서 좌측으로 분기되는 능선이 오늘 하산길이다..^^

     
      22) 칠성대에 올라서면 이제 공룡능선의 뿌리가 보이기 시작하고..

     
      23) 오늘 계속해서 눈길을 끄는 저봉능선의 옆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 저봉능선 좌측골짜기가 작은형제바위골인가 보다.

     
      24) 너무 좋았던 숙자바위도 다시 보고..

     
      25) 숙자바위에서 내린 암릉과 토왕성폭포의 상단 계곡도 바라본다.

     
      26) 이것이 칠성대인가? 

     
      27) 칠성대를 내려와 다시 앞에 있는 암릉구간을 오른다.
            ※ 돌아본 칠성대 멋진모습... 위험할 것 같지만 전혀 문제 없어요..^^

     
      28) 저봉능선 멋지네..^^

     
      29) 칠성대 암릉구간에서 또하나의 능선이 분기되는 구나..   

     
      30) 암릉구간 끝부분에 오니 대청봉과 중간에 만경대능선 보인다.

     
      31) 화채봉 오름길을 보니 지형도상 칠성봉에서 우측으로 능선이 내려가고..
            ※ 중간능선은 만경대 능선이다.

     
      32) 지형도상 칠성봉은 어딘지 모르고 지나갔다.
            능선분기봉은 확연히 정상모습을 갖추고 있다.
            ※ 여기서 보니 지형도상 칠성봉에서 좌측으로 우람한 암릉에서
                좌측이 칠선골, 우측이 큰형제바위골 같다.

     
      33) 능선분기봉에서 숙자바위에서 올라온 능선을 종합해보고..^^

     
      34) 능선분기봉에서 다소 험한 길을 올라 화채봉에 올라선다. (반가워요..^^)
            ※ 하트모양이든, 삼각김밥모양이든 멋진 정상이다.ㅎ

     
      35) 우선 대청봉에서 이어내린 능선보고... 이제 능선너머 서북능선 보이네..
             ※ 화채봉~대청봉 이길을 온전히 걷고 싶은마음이다.

     
      36) 공룡능선과 서북능선... 참 잘 어울린다.
             ※ 중간의 만경대는 올라서면 정말 멋지겠군..^^

     
      37) 아직은 너무 모르는 관모능선..

     
      38) 마지막으로 만경대 눈도장 한번 더 찍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39) 다시돌아와 능선분기 봉우리에서 1~2분 내려가면 우측으로 진행..
            ※ 숙자바위에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40) 서서히 눈에 들어오는 노적봉과 별따는소년들?, 솜다리릿지?

     
      41) 서서히 토왕성폭포의 모습도 나타나고..

     
      42) 거의 다왔습니다. 노적봉과 별따는소년들... 

     
      43) 도착해서 옆으로도 가보고..

     
      44) 위쪽으로 가면.. 사진에 많이 나오는 장소..^^

     
      45) 저기 뾰족한 뿔모양.. 나는 찍어줄 사람없어 패스..^^

     
      46) 이제 하산길인 은벽길 봅니다.
            ※ 와우~ 이건 무지막지한 암릉협곡이네..^^ 이래서 은벽길인가?
            ※ 하산은 허공다리폭포 상단을 통과 암릉상부를 통하여 내려갑니다.

     
      47) 암릉 봉우리가 무지 많은데.. 요렇게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어진 길..
            ※ 토왕성폭포방향은 모두 역광이라 오늘 사진은 올리지 않습니다.^^
            ※ 향후에 오전산행에 한번 오고 싶은 곳입니다..^^

     
      48) 저기 맨끝에 암봉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섭니다.
            ※ 내려서면 토왕성폭포에서 내려오는 계곡만나고.. 조심스레 하산..^^

     

    7. 화채봉능선의 공룡능선 조망 
        화채봉능선의 조망장소(화채봉, 숙자바위, 집선봉)에서의 공룡능선의 모습을 정리하여
        향후 산행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1) 화채봉에서 공룡능선
          ※ 공룡능선과 서북능선 그리고 북측방향의 풍경과 어울려 바라볼 수 있다.
              공룡능선은 45도 옆에서 보는 기분이다.^^ (신선대방향이 정면으로 보인다)

     

      [ 화채봉에서는 금강산도 보인다.^^ ]

     

     

      2) 숙자바위에서 공룡능선
          ※ 신선대에서 1275봉 구간이 잘보인다.

     
      3) 집선봉에서 공룡능선
           ※ 1275봉 ~ 나한봉 구간이 잘보인다.


    8. 세부산행기록 (별도로 정리합니다)

    https://yb1004kwon.tistory.com/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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