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졸업장이 나에게 주는 의미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것이 건강이란 단어가 아닐까?

당연히 신체적건강, 정신적건강을 많이 이야기하는데

방송통신대를 다니며 위 내용과 관련된 강의를 강의를 들었던 내용을 되새기며

졸업장이 나에게 주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살아가면서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단순히 정상/비정상으로 구분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정신건강을 이야기하는 항목 중의 하나가 자아실현이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키워 나가는 것이 자아실현이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잘하고 재미있어하는 일이 무엇이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때가 많다고 한다.

 

내가 방송통신대 통계.데이터학과를 선택한 이유가 어쩌면

나의 자아실현의 분야와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였다.

2년이란 짮은 기간이지만 몰두도 할 수 있었고 의욕적인 학습도 하였다.

내가 잘하고 재미있어 하는 분야는 맞는 것 같다.

이제 해결할 일은 이 분야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단순히 학업의 성취가 아닌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

 

자기성장과 성취를 이룬 사람의 성격특성 중에서 아래 항목들이 눈에 들어온다.

1. 자기에 진실하지 않은 허울에 관심이 없다.

2. 자기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변화에 개방적이다.

3. 자기개방적이고 타인의 생활에도 개방적이다.

4. 자신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용감하게 자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다.

위 내용은 자신에 대한 진실성과 신뢰가 중요함을 상기 시킨다.

 

노후생활에서 중요한 항목인 자아실현과 진지한 여가의 한 부분으로

이번 졸업장은 소중한 출발을 의미한다.

나에 대한 스스로의 칭찬과 자신감, 그리고 진실성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자.^^

 

[ 졸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