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상고대 신년산행 (2022.1.2일)

2022년을 맞아 하루 늦은 1.2일 천마산 일출산행으로 신년산행을 나선다.

[ 일출은 못보고.. ]

일기예보는 8시부터 맑은 날씨를 예보하여

천마산관리사무소를 06:00에 출발 일출장소로 생각했던 멸도봉 뒤편의 전망대에

도착하였으나 온통 안개와 바람으로 일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9시까지 기다려보다가 하산을 하였다.

[ 다시 천마산으로.. 그리고 상고대 ]

하산길에 천마산역 갈림길까지 내려오니 아래로 부터 날씨가 맑아오고 있다.

정상부의 상고대와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다시 천마산으로 올라간다.

다시 멸도봉 뒷편 전망대에서 기다림의 시간...

12시30분 부터 서쪽하늘이 파란색으로 변해간다.

기다림의 보상으로 멋진 상고대를 맞이하며 2022년 신년산행을 마무리한다.

[ 2022년의 바램 ]

합리적 추론에 따라 시행하고, 믿음을 가진 기다림의 보상이 이루어진 신년산행같이

올 한해도 모든 것이 잘 되었으면 한다.

 

1. 산행 대표사진

  1) 어느 산행객의 모습처럼 오늘의 상고대는 2022년 첫 산행 선물이다.

 

  2) 멸도봉의 상고대에 푹 빠진 하루였다.

 

  3) 멸도봉에서는 약간의 역광이지만 멋진 광경이다.

 

  4) 멸도봉 정상보다는 바로 옆에서 보는 이 풍경이 나는 좋다..^^

 

2. 산행사진

  1) 일출은 못보고 온통 사방이 안개로 일출산행은 대표 소나무를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2) 천마산을 다시 올라 멸도봉 전망대에서 기다려 보니 날씨가 맑아지고 있다.

 

  3) 멸도봉으로 발걸음을 옮겨 멸도봉 옆에서 멸도봉을 바라본다.

 

  4) 상고대가 너무 아름답다.

 

  5) 이곳에서 바라보는 천마산이 나는 너무나 좋다.

 

  6) 멸도봉 옆면 바위와 함께 천마산을 다시 보고..

 

  7) 멸도봉 정상에 올라 멋스런 천마산의 모습을 보고, 이제 천마산으로 간다.

 

  8) 멸도봉의 멋진 풍경을 지나서..

 

  9) 천마산 계단 가기 전에 중간 봉우리를 올라서 천마산을 더욱 가까이 보고..

 

  10) 계단을 올라서며 맞이하는 소나무를 다시 한번 보고.

 

  11) 천마산을 오르며 바라보는 멸도봉은 상고대 때문인가? 위치마다 조금씩 달라 보인다.

 

  12) 조금 더 오르면서 다시 보고..

 

  13) 이제 멸도봉 상고대도 조금이 없어지고 있다.. 그래도 멋진 풍경에 감사한다.

 

  14) 올해도 천마산의 다양한 풍경들을 기대하고, 안전산행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