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상봉능선-백운대) [2007.6.17]

■ 산행일자 : 2007년 6.17일(일), 날씨(맑음)  
■ 산행시간 : 10:35 ~ 19:30 (8시간55분, 휴식 및 중식 포함)
■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 세부산행기록
       금일기록은 산행기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동경로만 표기합니다.
       - 북한산성매표소에서 10분정도 차량도로로 진행하다 우측 의상봉능선 진입
       - 의상봉능선 진행 (의상봉-문수봉-대남문)
       - 대남문에서 보국문까지 진행하다 물이 떨어져 물 구하러 중흥사까지 하산
       - 중흥산-북한산성대피소-위문-백운대로 진행
       - 백운대에서 위문을 거쳐 북한산성매표소 도착.  산행종료

   ■산행지도(이동경로표기)

   ■산행기록
     금번 산행은 원래 설악산이나 오대산으로 산행지를 결정하려다..
     토요일 날씨가 너무좋아서 만약 일요일도 날씨가 좋으면..
     지금껏 제대로 못본 북한산을 보고 싶어 금일 산행함.

     금일 컨디션이 않좋은지.. 아니면 요사이 힘이 떨어졌는지..
     무척이나 힘들었고.. 가져간 식수가 떨어지는 거의 초유의 사태가 발생함..^^
     식수구하러 내려와 올라가는 길이 왜이리 힘든지..ㅎㅎㅎ

     ★ 산행로 (워낙 널리 알려진 곳이라..^^)
        1. 의상봉능선
           북한산성 초입에서 의상봉을 오르는 길은 무척이나 경사가 심함.
           눈,비올때 조심스럽고...산행 초입에 급경사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짐.
        2. 대남문-백운대까지는 길이 좋음.

   ■산행느낌
     무척이나 힘이 든 산행이었음.
     그래도 화창한 날 의상봉능선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았음.   

   ■산행사진1 (북한산성매표소 찾아가기)

   1. 불암산(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행하다..)

   2. 도봉산(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행하다..)

   3. 북한산성 매표소에 도착합니다. (정면의 의상봉에 기가 꺽이고..^^) 사진은 내려와서..^^
      북한산성 주차장은 유료인데...처음 1,000원/ 그다음부터 500/30분, 최대 10,000원

   ■산행사진2 (의상봉능선)

   1. 의상봉 오름길의 귀여운 바위... 그러나 능선은 귀엽지가 않더구만요..^^

   2. 의상봉에서 보는 백운대방향의 능선은 인상에 파팍!! 남습니다..^^

   3. 마치 바가지를 엎어놓은 듯한 암릉도 멋지고..^^(원효봉인가?)

   4. 가야할 용출봉이 험해보이네요...^^

   5. 눈은 자꾸만 백운대쪽으로..^^(가깝게 한번 보고..진행합니다)

   6. 용출봉의 전망도 좋습니다. 지나온 의상봉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7. 본격적인 의상능선도 보이고...

   8. 조금더 진행하여 증취봉정도에서 용출봉을 보니 정말 오똑하네..^^

   9. 증취봉 위쪽으로의 산세는 험해져만 가고..^^(나한봉 방향)

 

   10. 제가 보았을때 가장 의상능선의 맏형같은 나한봉에서 의상봉능선을 돌아봅니다..^^

   11. 의상봉능선에서는 백운대 모습이 나한봉에서 비로소 끝이납니다..^^

   12. 이제 마지막 문수봉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넘어 대남문으로 갑니다..^^

   13. 문수봉 오름길에 옆으로 뻗은 능선이 압권이네요..^^

   ■산행사진3 (백운대 가는길)

   1. 어렵게 식수를 구하고 백운대로 향합니다..^^(멋진 백운대의 모습..^^)

   2. 북한산의 멋진 봉우리중 하나인 만경대입니다..^^(험하고 사고가 많이 난다는..)

   3. 노적봉의 모습도 뒤의 아스라한 능선과 더불어 멋지네요..^^

   4. 위문에서 백운대를 오르면 먼저 인수봉의 암릉이 우람하게 다가오고..^^
      암벽에 개미같이 붙어있는 사람들이 부러우면서도 안스럽네..ㅋㅋㅋ

   5. 드디어 태극기 휘날리는 백운대입니다..^^(한참을 노닐다가..)

   6. 백운대에서 보는 인수봉은 도봉산과 어울려 마치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하산..^^

   7. 시간이 촉박하여 부랴부랴 내려오며 노적봉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보네요..^^

   8. 그래도 멋진 북한산 능선산행이었네요..^^(용출봉의 파노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