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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과작업 [ 푼크툼 ] [3회차: 2024.9.24일(결석)]
    -- 평생학습관 --/사진과작업 2024. 10. 5. 11:21

    사진과작업 3회차는 수업을 참여하지 못하였다.

    강의내용은 푼크툼에 대한 내용으로 ChatGPT의 내용으로 대신한다.

     

    1. 푼크툼(Punctum)

        푼크툼(Punctum)은 프랑스 철학자이자 이론가인 롤랑 바르트(Roland Barthes)가

        그의 책 *카메라 루시다(Camera Lucida)*에서 사진을 분석하는 개념 중 하나로

        제시한 용어입니다.

        바르트는 사진을 보는 경험을 두 가지 요소로 나눕니다:

        스투디움(Studium)과 푼크툼(Punctum)

     

      1) 스투디움(Studium)

          사진의 표면적이고 문화적인 요소를 말합니다.

          즉, 사진의 정보나 역사적 맥락, 사회적 의미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스투디움을 통해 사진이 무엇을 전달하려고 하는지,

          어떤 맥락에서 찍힌 것인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2) 푼크툼(Punctum)

         푼크툼은 사진에서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강하게 다가오는,

         예상치 못한 감정적 충격이나 인상적인 요소를 가리킵니다.

         스투디움이 지식과 해석을 통해 이해되는 것이라면,

         푼크툼은 무의식적으로 관찰자에게 다가와

         직접적인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요소입니다.

         바르트는 푼크툼이 "나를 찌르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사진을 통해 개인적으로 어떤 깊은 느낌이나 감동을 받는 지점이

         바로 푼크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과거에 경험한 특정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작은 디테일이나, 예상치 못한 감정적 울림을 주는 사진 속 사소한 장면이

      푼크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각 개인에게 다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평범하게

      보일 수 있지만 특정 사람에게는 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이 개념은 사진뿐만 아니라 다른 시각적 매체나 예술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도 중요한 이론적 틀로 사용됩니다.

     

     

    2. 출사 미션에 나오는 최요한 작가의 '볼멘소리' ---- ChatGTP 답변

       (추천 : 네이버 블로그)​(최요한 CHOI Yohan - photography)

     

       최요한의 작품 "볼멘소리"(Sullen Answer)는 작가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한 감정적, 사회적 고민을 다룬 전시입니다.

       이 작품은 특히 한국 사회에서 요구되는 헌신과 효에 대한 기대와

       그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표현하며,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교육적 유산과

       가족 내 갈등을 시각적으로 풀어냅니다.

     

      1) 작품내용

          "볼멘소리"는 주로 최요한 작가의 아버지와의 관계를 반영한 작업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수감되었던 교도소를 방문하며,

          그 공간과 시간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감시와 질서,

          그리고 아버지의 부재로부터 오는 무력감을 표현합니다.

          교도소는 감시가 최적화된 조직화된 공간으로,

          최요한은 이를 통해 공권력 앞에서의 인간의 무기력함을 묘사합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가족 사진을 스캔해 재인화하고,

          붉은 실로 자신과 아버지 사이의 경계를 바느질하는 방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작업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작가 개인의 이야기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냅니다.

     

      2) 시각적 기법

          작품에서 시각적 요소들은 매우 직설적입니다.

          녹슨 거울, 먼지 낀 기계, 마른 하수구 등은 헌신과 희생의 흔적을

          상징하는 소재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시각적 이미지들은 차갑고 겨울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주며,

          이는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쓸모를 다한 것들에 대한

          연약함과 감정적 여운을 전달합니다.

          시퀀스 형태로 나열된 이러한 사진들은 대상과의 거리감이 없으며,

          관객에게 일상적인 사물의 새로운 의미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3) 주제와 메세지

          "볼멘소리"는 단순한 부모에 대한 애도나 회고가 아닙니다.

          이 작품은 한국 사회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강요된 헌신과

          효도 문화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부모처럼 살고 싶지 않지만, 그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자녀 세대의 복합적 심리를 반영하며,

          "가족"이라는 구조 안에서 오는 개인의 불안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요한의 "볼멘소리"는 매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보편적인 가족 관계와 사회적 기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깊이 있는 작업입니다.

     

     

    3. 사진을 담을 촬영기법 (시퀀스) ---- ChatGTP 답변

        사진에서 **시퀀스(sequence)**는 여러 장의 사진이 연속적으로 배열된 방식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거나 시간의 흐름, 주제의 발전을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시퀀스는 단일 이미지로는 포착할 수 없는 복합적인 의미를 전달하는데 사용되며,

        각각의 사진이 서로 연결되어 큰 서사를 형성하거나 다양한 시점을 제시합니다.

        사진 시퀀스는 두 가지 주요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시간의 흐름을 표현

          한 장면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연속된 사진으로 보여줌으로써,

          사건이나 행동의 전개를 묘사합니다.

          이 방식은 영화적 서사 구조와 유사하며, 특정 순간뿐 아니라

          그 이전과 이후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설명합니다.

     

      2) 주제나 개념의 발전

          시퀀스는 시간의 흐름보다는 특정 주제나 개념을 다양한 각도에서

          탐구하는 데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장소나 대상을 다른 시각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연속적으로 배열되어 주제의 복잡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퀀스 기법은 관객으로 하여금 사진의 내러티브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고,

          사진작가가 의도한 감정적 혹은 지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합니다.

     

    4. 사진을 담을 촬영기법 (유형학) ---- ChatGTP 답변

        사진에서 **유형학적(typological)**이라는 용어는

        특정한 주제나 대상을 유사한 형태와 특징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 개념은 주로 동일한 주제나 대상이 다양한 조건에서

        어떻게 일관성이나 변화를 보이는지를 탐구하는데 사용됩니다.

        유형학적 사진은 사물이나 구조물을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기록하여

        시각적 연구를 수행하는 한 방법입니다.

     

        유형학적 사진의 대표적인 예로는 독일의 사진가 부부 **베허(Bernd and Hilla Becher)**가 있습니다.

        그들은 1960년대부터 산업 건축물을 촬영하며 유형학적 사진 기법을 확립했으며,

        그들의 작품은 동일한 유형의 건축물(예: 물탱크, 공장, 굴뚝)을 일관된 방식으로 촬영하여

        사진을 배열함으로써 변형이나 유사점을 시각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유형학적 사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객관성

          주제를 감정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중립적인 시선으로 기록하려 합니다.

      2) 반복성과 일관성

          동일하거나 비슷한 형태의 대상들을 일정한 형식에 맞춰 찍음으로써,

          대상을 비교하거나 연구하는 시각적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3) 구조적 배열

          촬영된 사진을 일련의 배열 속에서 보여주어,

          각 이미지가 개별적으로도 의미를 가지지만, 전체적인 패턴과 구조가 강조됩니다.

     

      이러한 유형학적 접근은 사물이나 장소를 하나의 체계적 연구대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익숙한 대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만드는 힘을 가집니다.

     

     

    ---- 4회차는 야외촬영 두번째 시간이다. ----

        ㅇ 장 소 : 용산 땡땡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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