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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산 여성봉, 오봉 (일몰 풍경도 멋지네..) [2023.8.3일]
    경기지역(제주)/북한.도봉.수락.불암산 2023. 8. 4. 05:13

    금일 산행은 연이은 폭염으로 인하여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산행으로

    도봉산 오봉을 한바퀴도는 산행을 하였다.  산행시간도 점심먹고 오후에 진행하니

    비교적 바람도 선선하고 구름과 어울어진 하늘이 멋진 날이라 느긋하게

    일몰도 구경하는 산행을 하였다.

     

    산행코스는 오봉탐방센터~여성봉~관음봉~전망대~오봉(안테나봉)~

    오봉탐방센터로 원점산행한다.

     

    [ 산행기에 앞서.. ]

    1. 도봉산 오봉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장소는 4곳 정도가 있다.

        1) 여성봉(504.3m)

            ※ 오봉과 관음봉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2) 오봉샘방향 전망대  [ 오봉(안테나봉)에서 약14분 ]

            ※ 안테나봉을 제외한 나머지 봉우리를 확실히 볼 수 있는 곳.

            ※ 오봉(헬기장)에서 오봉샘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오봉샘방향 표지판이 있습니다.

                표지판에서 직진(능선)방향으로 3~4분 거리에 있는 전망장소입니다.

     

        3) 오봉(헬기장)아래 전망대   [ 오봉(안테나봉)에서 약5분 ]

            ※ 오봉(안테나봉)에서 마지막 5봉을 모두 볼 수 있으나 5봉 전에 있는

                작은 봉우리가 보이질 않습니다. (오봉샘방향 전망대와 비교해 보세요..^^) 

            ※ 오봉(헬기장)에서 오봉샘 방향으로 내려오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4) 오봉(안테나봉, 665.6m) 및 하산길 전망대

            ※ 오봉의 봉우리는 확인이 가능하나 5봉 전에 있는 작은봉우리는 안보임.

            ※ 오봉의 특징인 봉우리 마다 있는 정상부의 모습이 확연하지 않습니다..^^

     

    2. 도봉산 오봉의 명칭

        안테나가 있는 봉을 오봉(1봉)이라 할 것인가? 아닌가?의 문제인 것 같은데..

        마지막 봉은 오봉(5봉)이 변하지 않습니다.^^

        ※ 저야 아무거나 괜찮은데.. 편의상 오늘은 오봉(안테나봉)으로 할께요~~

        ※ 오늘 산행한 5봉 아래의 관음봉도 멋지지만 오봉에는 포함되지 않아요..^^

     

    [ 산행기 ]

    1. 산행일자 : 2023. 8.3일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산행정보 (관음봉 및 오봉샘 전망대 가는 길)

        1) 여성봉(504.3m)에서 약 10분정도 진행하면 등산로 중앙에 큰 소나무가 관음봉 갈림길

        2) 관음봉(558.1m)까지 거의 고도변화 없이 사면으로 진행 (관음봉~오봉 사이 안부)

             ※ 금일 소요시간 20분

        3) 관음봉에서 오봉샘방향 전망대는 좌측에 오봉 암릉을 가까이 두고 진행함.

            ※ 암릉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는 마음으로 진행하면 능선의 오봉샘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약3~4분 거리의 전망대에 도착 (길은 선명합니다..^^ 지도참조)

            ※ 금일 소요시간 22분

    4. 주요산행기록

        1) 총산행거리 9.1km, 누적고도 791m

        2) 산행시간은 3~4시간이면 됩니다. (산행기록은 생략합니다..^^)

     

    5. 산행지도

       

    6. 산행사진

      1) 여성봉 오르는 길에 사패산(맨 좌측)과 도봉산 능선. (오늘 구름이 예뻐요..^^)

      

      2) 여성봉 올라갑니다. (이름과 달리 암릉구간이죠..^^)

     

      3) 여성봉 도착..

     

      4) 일단 이쁜 하늘을 배경으로 크게 한번 바라봅니다.

     

      5) 여성봉은 오봉을 바라보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 또한 전망장소도 여성봉 하부, 중간, 상부에서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다.

               비슷한 풍경이나 오늘은 세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 아래사진은 여성봉 하부에서 찍은 사진.. (오봉과 맨아래 봉우리인 관음봉)

     

      5-1) 여성봉 중간에서 바라보는 오봉 (소나무가 잘 살고 있습니다) 

     

      5-2) 여성봉 상부에서 바라보는 오봉 (아래 하얀 암반이 중간지점)

     

      6) 오봉과 북한산 정상부 하고도 잘 어울려요.. (하단부 촬영)

     

      6-1) 중간에서..

     

      6-2) 상부에서도 찍어봅니다. 

     

      7) 오늘 여성봉의 조망이 너무나 좋아서 한참을 쉬었습니다.ㅎ

          ※ 북한산 정상부와 상장능선을 마지막으로 보고, 이제 관음봉으로 갑니다.^^

     

      7) 관음봉은 오봉(5봉) 아래에 있는 암봉입니다..^^

          ※ 맨뒤의 암릉능선 정상이 오봉(안테나봉), 가까운 것이 오봉(5봉)입니다.

     

      8) 관음봉을 오르면 관음봉을 대표하는 어좌바위가 돋보이고..

     

      9) 어좌바위를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10) 방금 올라온 여성봉도 잘 보입니다. (여성봉도 대단한 암봉이네요..^^)

     

      11) 관음봉 정상은 바위가 갈라진 틈으로 들어가면 테라스도 있습니다.

            ※ 테라스에서 우이능선~북한산을 바라봅니다. 오늘 정말 시원하더라구요..^^

     

      12) 관음봉을 내려와 오봉 암릉의 우측으로 오봉샘방향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 오봉(안테나봉)을 제외하고는 모든 봉우리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 여기서 일몰의 방위각과 구름을 보고 일몰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13) 일몰시간이 조금 남아 오봉(안테나봉)을 다녀왔습니다.

             ※ 오봉 중심의 일몰을 보기에는 오봉샘방향 전망대가 좋아보여 다시 내려갑니다.^^

     

     [ 지금부터는 일몰 풍경입니다..^^ ]

     

      14) 오봉샘방향 전망대에서 북한산 정상부를 바라봅니다.

     

      14-1) 오늘 북한산 정상부 윗쪽 구름이 신기했습니다.

                ※ 마치 소용돌이 치는 것 같지 않나요? 일몰의 햇살이 강하기를 기대했습니다.

     

      14-2) 아~ 그러나 일몰 즈음에 햇살이 구름에 약해졌습니다.ㅠㅠ

               ※ 햇살이 약하니 소용돌이 구름의 일몰은 잘 보이질 않네요..^^

     

      14-3) 그러나 일몰 막바지의 하늘은 너무나도 멋지지 않나요..^^

     

      15) 지금부터는 오봉샘방향 전망대에서 오봉쪽의 일몰풍경입니다.

            ※ 참으로 일몰과 어울리는 오봉의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15-1) 구름과 햇살이 변해가는 것도 재미있고..

     

      15-2) 까마귀 한쌍이 축하공연도 합니다..^^

     

      15-3) 일몰 마지막에 약간의 먹구름이 나오지만 너무나 행복한 풍경입니다..^^

     

      16) 일몰 구경중에 북한산정상부와 오봉을 억지로 넣어보아도 멋집니다.ㅋ

            ※ 오봉샘 방향전망대에서 멋진 일몰 구경을 마치고 오봉(안테나봉)으로 갑니다.

     

      17) 오봉(안테나봉)에 도착 일몰풍경을 구경합니다.

            ※ 오르는 시간 10분정도에 제법 하늘이 붉어졌네요..^^ (북한산방향)

     

      17-1) 오봉과 북한산을 같이 넣어보고..

     

      17-2) 오늘 경유한 여성봉, 관음봉 모두 넣어서 일몰..^^

     

      18) 일몰의 풍경은 오봉(안테나봉)에서 조금내려서면 오봉전망대도 좋습니다.

             ※ 이곳의 풍경은 오봉(안테나봉)보다 봉우리의 모습이 선명해서 좋아요..^^

     

      18-1) 날이 빠르게 어두워지고 있네요..

     

      18-2) 마지막으로 오봉과 관음봉을 함께 사진으로 기분좋은 오늘 산행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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