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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백산 설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2023.1.16일]
    충청지역 2023. 1. 17. 01:04

    갑자기 소백산을 가고 싶었다.

    산행기록을 보니 2012.1월이 마지막이었네..^^

    예전에는 10번이상 간 것같은데 그동안 왜 못갔지? 제2연화봉 대피소도 처음 가보았네.ㅎ

    11년만의 산행도 역시나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자주 오라는 말씀.^^

     

    1. 산행일시 : 2023.1.16일 [08:10~18:00]

    2. 산 행 자  : 산모듬(자차이용)

    3. 산행기록

        - 죽령탐방센타~연화봉~비로봉 중간쯤에서 다시 죽령으로 왕복산행

        - 산행거리 22.55km, 누적고도 1643m

        - 오랜만에 소백산 칼바람 맞으니 정신이 든다.ㅋㅋ

     

    4. 산행사진

      1) 연화봉의 이런 풍경이 그리웠다. (제1연화봉에서 국망봉까지 능선)

           ※ 능선에서 8시간만에 바라본 풍경에 감격스러웠다.

     

      2) 제1연화봉 잘 보일때까지 많이 기다렸다. 칼바람 맞으며..^^

     

      3) 아직도 손이 얼얼하다. 그래서 사진한장 더~

     

      4) 사실 아침에는 정말로 날씨가 무척이나 사나웠다.

          ※ 제2연화봉은 고개만 내밀고 단양쪽에서 넘어오는 구름이..^^

     

      5) 희방사 방향과 멀리 도솔봉방향도 휘몰아치는 바람에 휴~

     

      6) 칼바람에 맞서받지만 간신히 비로봉의 모습만 본 것이 오전...

     

      7) 비로봉 방향으로 진행하다 다시 돌아왔지만... 제2연화봉 방향은 아직도 거칠었다..^^

     

      8) 그래도 마지막에는 바람은 여전하나 하늘이 열려 좋았고..

     

      9) 사진으로는 고요했다.ㅋ

     

      10) 오전에는 글씨가 안보였던 연화봉의 정상석도 찍었다.

            ※ 고마웠어요~~ 연화봉

     

      11) 오전에 연화봉에서 버티다가 비로봉 방향으로 진행했었다.

            가끔식 파란하늘이 보여서 기대도 하면서...

     

      12) 제1연화봉은 여기서 보는 풍경이 내가 제일 좋아했는데...

            ※ 오늘은 기다려도 이것이 최선이었다.

     

      13)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제1연화봉의 상부모습을 멋지게 보았다.

     

      14) 제1연화봉을 넘어 비로봉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서 멈추었다.

            ※ 날씨가 계속 맑아지지 않아 나의 특기...무작정 기다리기..^^

     

      15) 삼가저수지 방향으로는 눈보라가 계속 몰아치고..

     

      16) 어느 순간 날씨가 맑아지고... 뒤편에 보고 싶었던 비로봉이 보일 것 같다.

     

      17) 드디어 비로봉을 보았다..^^ 이제 마음 편하게 돌아간다.

     

      18) 다시 돌아가며 연화봉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제2연화봉 전망대..

            ※ 이왕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붉어지는 햇살을 안아보자. (연화봉에서 민봉까지..)

     

      19) 단양쪽은 하루종일 구름이 거세다. 

     

      20) 해가 지면서 색감이 완전히 달라지네.. (좌측에 월악산 보인다..^^)

     

      21) 도솔봉을 보면서 거의 뛰다시피 내려간다..^^

     

      22) 그래도 제2연화봉 대피소 사진 찍고..^^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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