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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단풍 색감에 반하다 (관음사코스) [2022.10.27일]경기지역(제주) 2022. 10. 30. 02:14
너무나 좋았던 산행이라 금일 산행기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한장 한장 느긋하게 보면서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실제가 더욱 아름답고 신비스러웠던 한라산의 색감입니다.
※ 촬영은 S10으로 하였으니 품질을 보지 마시고 색감을 즐겨주세요..^^
사진은 보정하지 않고, 크기만 줄였습니다.
1. 관음사 코스는 삼각봉부터 절경을 보여주는 군요.
※ 햇빛이 없는 날씨가 오히려 색상을 풍부하게 살려주네요..
2. 삼각봉대피소를 돌면서 삼각봉을 담아봅니다.
3. 대피소를 지나면 한라산 북벽이 보이고 좌측 왕관봉도 포인트입니다.
4. 용진각 현수교부터 왕관릉을 보며 본격적인 색감을 만끽합니다.
5. 구름다리 위에서 이런 풍경을 볼 줄이야.. (와~ 딴세상 같아요..^^)
6. 계속 보고 싶습니다.
7. 너무 멋진 풍경을 보았던 구름다리를 지나갑니다.
8. 이쪽 방향의 풍경은 보는 시야에 따라서 너무나도 멋지네요..
9. 정말 신비로운 색감입니다.
10. 같은 방향인데 풍경이 계속해서 새로운 기분을 주네요..
11. 이제 멋진 구간을 지나왔습니다.
12. 정면으로 한라산 북벽의 삭막한 풍경이 다가서고..
13. 고도를 조금 높이니 지나온 저곳이 또 눈에 들어오네..^^
14. 이것을 보느라 올라갈수가 없습니다..ㅎ
15. 눈에 콩깍지가 꼈는지 하트 모양이라 생각되네요..(사랑스런 풍경..^^)
16. 북벽은 너무 삭막해...
17. 이 분홍,갈색빛 나무들은 무얼까? (단풍 색감의 일등 공신)
18. 이제 단풍색감의 지대를 지나 안타까운 구상나무 고사목이 보이기 시작...
※ 정면의 넓은 초원같은 곳이 색감이 멋진 곳..
19. 한라산 북벽과 능선의 굴곡이 눈에 들어옵니다.
20. 구상나무와 어울어진 멋진 풍경이 나타나고.. (저 아래 삼각봉대피소)
21. 높이나 지역에 따라 구상나무의 분포가 틀리네요..
※ 한라산 구상나무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원조이나요?
22. 안타까운 풍경...
23. 제 인생의 첫번째 한라산에 올랐습니다..^^ (저는 인증샷은 안하니 편히 촬영..^^)
※ 인증샷 줄서기가 엄청나네요.. 이제 정상석을 풍선같이 위로 올려야 하나..ㅋㅋ
24. 오전에 비록 햇살이 없지만 백록담을 담아봅니다..^^ (정면이 한라산 정상같다)
※ 이제 정상에서 하산시간인 14:00분까지 멍때리기....
25. 어슬렁어슬렁 성판악 방향도 조금 내려가 보고 멀리 보이는 것이 성산일출봉같다.
※ 확대를 하고 다음지도를 참조하여.... 성산일출봉 모양으로 확인, 우도는 위치적으로..
사라오름은 호수가 있다니 모양으로 추정, 성널오름은 지형도로 추정..^^
※ 서귀포방향은 섬이 4개로 지도에 나오니 확인이 편리하다.ㅎㅎ
문섬이 위치한 곳이 서귀포항이네...^^
26. 오후 1시30분이 되니 햇살이 비추기 시작합니다. (다시 백록담 보고..)
27. 백록담 물이 모여지는 지점도 바라보고..
28. 맑은 하늘과 어울리는 한라산 정상부의 능선과 축복받은 정상부의 사람들을 뒤로 하고..^^
29. 햇살이 비추는 날씨에 다시 관음사로 내려갑니다..
30. 제주 방향의 풍경도 맑아졌네요..^^
31. 햇빛이 드는 풍경이 오전하고는 다른 느낌이네요.
32. 오늘 나에게 고마움을 많이 주었던 풍경...
33. 풍경의 마지막구간인 구름다리가 보이고..
34. 삼각봉대피소에서 보았던 우측 암릉으로 가는 길을 보면서..
35. 마지막 풍경으로 용진각현수교와 왕관봉을 담고 하산합니다.
※ 오후에는 삼각봉이 그늘이 지네요.. 아~ 멋진 산행 마무리합니다.^^
[ 산행요약 ]
1) 산행일시 : 2022.10.27일 (05:30 ~ 16:52)
2) 산 행 자 : 산모듬
3) 산행느낌
금일은 한라산의 산행코스 중에서 관음사코스로 왕복산행한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는 영실코스(한라산남벽)으로 산행하고 싶다.
산행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오기 힘든 산행지라 오래 머물고 싶었다.
4) 주요산행기록
※ 산행거리 : 19.24km, 누적고도 1585m
- 05:30 관음사탐방지원센타 (사전 탐방로예약 필수)
- 08:00 ~ 09:40 삼각봉대피소 , 햇빛이 풍부해 지기를 기다림.
( 마지막 화장실, 한라산은 매점없음/취사금지 )
- 11:40 ~ 13:48 한라산 정상(1950m) , 하산시간까지 멍때리기
- 14:59 삼각봉대피소
- 16:52 관음사탐방지원센타 (주차요금 1800원)
※ 산행통제시간
----- 계 절 별 ----- --- 입산시간 ------ 삼각봉대피소 ------ 정상하산시간 ---
춘추절기 (3,4,9,10월) 05:30 12:30 14:00
동절기 (11,12,1,2월) 06:00 12:00 13:30
하절기 (5,6,7,8월) 05:00 13:00 14:30
[ 제주에서 보았던 빛기둥 ]
제주에 도착하여 숙소로 가는 길에 보았던 빛기둥..
실제로 보면서 너무나 신기했다. (바다의 어선의 불빛이 반사된 거라 하네)
하여튼 여러모로 기분좋았던 제주도 힐링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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