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공간 [ 시간과 색 ] (제8회차: 2025.4.29일)
금주 강의주제는 시간과 색이다.
강의에 앞서 선생님이 사진의 현실성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 사진을 찍는 장소에 내가 있었다는 인식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보자."
오늘의 강의내용과 연결된 것인지, 사진촬영에 대한 마음가짐인지는
정확히 구별되지는 않았으나 마음가짐으로 생각한다.^^
1. 색에 대한 여러 가지
ㅇ 색은 절대적인가? --- 흰색과 검정색
ㅇ 색의 일관성과 대의성 --- 검정과 그 외의 색들
ㅇ 음악과 색? --- 일곱 가지 소리와 빛
ㅇ 시간을 말하는 색? --- 색의 점이(gradation), 색온도
[ 설명 ]
오전/오후의 시간성은 색온도와 관련이 있으며 계속 변화한다.
사진의 색은 작가의 판단으로 색을 구현해야 하며
색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색은 노출(하이키, 로우키)에 따라서도 변화가 되며
점이에 따라서도 표현이 된다.
※ 색에 대한 화가로 "피에르 술라주"를 소개하셨다.
2. 시간과 색
ㅇ 시간을 표상하는 색 --- 색의 아우라
ㅇ 시각을 표상하는 색 --- 때, 계절
ㅇ 시간의 경과를 표상하는 색 --- 흐름
ㅇ 공간 속 시간을 표상하는 색 --- 빛의 길이
색에는 감정이 있다. 색은 빛의 표상이다.
색은 상대적이다 --- 색의대비
[ 설명 ]
새벽의 푸른 빛, 노을의 붉은 빛이 색의 아우라
계절마다 떠오르는 색이 개인마다 다르다.
그림자를 하이키로 찍으면
배경의 색으로 인해 그림자의 색이 달라진다.
사진을 찍을 때
장소성을 인식하고 나의 색을 표현해 보자.
" 북촌마을의 새벽을 왜 담았을까? " 라는 이런 질문들...
[ 다음 촬영장소 : 북촌 한옥마을 ]
북촌마을(장소성)이 가지고 있는 색(봄, 한낮, 기타의 색 등)과
나의 색을 담아서 지붕, 길, 담등 일상적인 프레임도 찍지만
세부적인 프레임으로도 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