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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공간 [ 공간과 기하학 ] [ 2회차: 2025.3.18일 ]

산모듬 2025. 3. 19. 11:31

2025년 구리A반 사진강의가 시작되었다.

수업일정은 2025.3.11 ~ 2025.7.29일까지 20주간으로 시행된다.

3월11일 첫수업을 들어가니 총14명 (기존7명, 신입7명)이다.

소개를 들어보니 사진은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 보이니

아직도 내가 가장 초보이다.^^

올해 상반기도 부지런히 따라가야겠다.

 

1. 강의계획서

    선생님이 올리신 강의계획서를 옮겨온다.

 

 

2. 공간과 기하학

    사진이란? 무엇인가의 총론을 먼저 조금 이야기하였다.

    사진은 사물 그 자체인 기록과 표현, 언어(메세지) 등의 기능과 의미를

    가지는 것으로 이해를 하였다.

 

    1) 기하학(geometry) : geo--(토지)를 + metry(측량) 

        토지 측량을 위해 도형을 연구하는 데서 기원하였으며

        공간의 수리적 성질을 연구하는 수학의 한 분야로

        탈레스와 피타고라스의 노력에 의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2) 기하학의 정치학

        자연은 선을 만들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선을 만든다.

 

       선이 생긴다 --------  경계(방향)  : 너와 나를 가르고 분리한다

       폐선이 생긴다 ------ 영역(평면)  : 나와 우리만의 공간을 만든다.

       크기가 생긴다 ------ 부피(입체)  : 욕망을 만든다.

       중심이 생긴다  ----- 권력(거리)  : 규칙이 생긴다.

       꼭지점이 생긴다 --- 계급(높이)  : 지배 구조를 갖는다.

 

    기하학적 형태와 공간(장소)의 연관성을 생각하면서 촬영해 보자.

    심도가 깊으면 평면적으로 보여 디자인을 추구하는 사진이 된다.

    기준이 되는 선이 중요하다.

 

3. 야외촬영#1

    판교역 1번출구,  테크노벨리

    2025.3.25일 14:00 ~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