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천왕봉-문장대-경업대-법주사 (2011.6.18)
■ 산행일자 : 2011년 6.18일(토), 날씨(개스)
■ 산행시간 : 09:25 ~ 19:35 (10시간10분, 휴식/중식/사진 포함 ※산행시간은 의미없음)
■ 참 가 자 : 산모듬
■ 세부산행기록
09:25 : 주차장 산행시작 (주차비4,000원, 입장료4,000원)
10:20 : 매표소-법주사-목욕소-갈림길 [좌:문장대, 우:상환암,천왕봉,신선대] ※우로진행
10:40 ~ 11:05 : 상환암 구경
11:35 ~ 11:50 : 배석대 [좌:상고암, 직진:천왕봉] ※좌로진행
12:00 ~ 12:10 : 상고암 및 전망대
12:30 : 주능선 석문만남 [좌측:문장대, 우측:천왕봉] ※우로진행
13:00 ~ 13:20 : 상환암갈림길-헬기장(장각방향)-천왕봉(1058m)
14:10 : 비로봉
14:35 : 입석대
15:00 : 신선대
15:40 : 경업대갈림길-신선대휴게소-문장대갈림길 도착
15:45 ~ 16:05 : 문장대 다녀옴
16:50 : 문수봉-신선봉휴게소-경업대 갈림길 도착
17:00 ~ 17:35 : 경업대 구경
18:00 ~ 18:25 : 금강휴게소-상고암갈림길 (※봉황대 찾아 원숭이바위까지 갔다가 돌아옴)
18:40 : 복천암갈림길 도착
19:10 ~ 19:15 : 법주사
19:35 :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산행기록
대학때 친구와 한겨울에 운동화신고 겁없이 올라갔던 문장대...
30년 가까운 시간만에 이제 다시 한번 올라보고자 한다.
인터넷 자료를 보니 속리산은 9봉,8대라는 것이 있는데 정확한 자료는 없는 것 같다.
일단 8대를.. 문장대,경업대,학소대,입석대,신선대,배석대,봉황대(?),산호대(?)라 가정하고
가급적 돌아보는 코스로 잡아본다.
(봉황대는 경업대에서 내려와 상고암으로 가는 길 우측암봉으로 추정되며..산호대는 미륵대불 근처라는데..^^)
개인적으로 천왕봉~문장대 구간은 비로봉에서 신선대구간이 가장 마음에 든다.
산행로는 돌계단이 많이 보이지만 정비는 잘되있고 보는 것 보다는 굴곡이 그리 힘들지 않다.
다음에 개방을 기대하는 관음봉 산행을 하고 싶고..
속리산의 멋진 암릉의 모습에 무척이나 즐거웠던 산행이었다.
■ 산행지 (속리산)
○ 위 치 : 충북보은/경북상주/충북괴산
○ 한국8경
국립공원으로 암릉이 멋진 곳, 백두대간에 위치. 한강/금강이 분기되는 곳
정이품송,법주사가 유명, 능선의 봉우리와 석문이 많은 곳
○ 산행지도 (금일 진행경로 표시)
■산행사진1 (법주사-상환암-배석대-상고암 오른 길)
1. 어제 밤 비가 조금 왔나보다.. 복천암까지는 이런 포장길이다..^^
2. 상환암까지 오를때까지 법주사 미륵대불과 목욕소를 지나간다.
3. 처음 목적지인 상환암의 학소대를 찾아본다. 이것이 학소대 같다..^^
4. 상환암 산신각으로 조금 오르면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산신각방향은 예전 천왕봉을 바로 오르는 등로로 추정되며, 사진의 우측 비석에서 정상등로와 만난다.
5. 산행로로 진입하며 조금오르면 이런 석문을 통과하고 조금 더 오르면 배석대에 다다른다.
6. 배석대에 오르면 주능선의 천왕봉이 눈에 들어오고...
7. 양산 정족산의 용바위와 흡사한 바위를 배경으로 하는 전망도 좋다...^^
8. 이제 오를때 보아 두었던 속리산 전망처인 상고암으로 가보자..^^
9. 상고암은 입구의 거북바위와 굴법당도 좋지만...
10. 전각 뒷쪽으로 올라서면 만나는 이런 멋진 전망대가 최고다..^^(오랜만에 파노라마..ㅎㅎ)
11. 입석대도 똑딱이 최대로 당겨보았다..^^ 이제 천왕봉으로 가보자..^^
■산행사진2 (천왕봉~문장대까지의 주능선, 덤으로 하산길 풍경)
1. 천왕봉에 올라서면 문장대까지의 멋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2. 천왕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헬기장(장각방향 하산길)에서 가야할 비로봉이 한눈에..^^
3. 비로봉에서 천왕봉을 한번보고..^^
4. 비로봉 고개에는 마치 파수꾼이 지키고 있는 것 같다..^^
5. 고개를 넘어서면 신선대와 경엽대의 모습이 이젠 확연히 들어온다..^^
6. 그러나 신선대 가기 전에 입석대가 있다..^^
7. 입석의 크기는 실제보면 무척이나 우람하다..^^
8. 신선대 가기 전 개인적으로 최고의 전망대는 이곳이다..^^
9. 천왕봉 능선뿐만 아니라 신선대도 확연하다..^^
10. 신선대는 올라서지 못하고 넘어야 한다..^^ (좌측 암봉이 위의 사진 촬영지)
11. 신선대를 넘어 신선대휴게소에 다다르면 청벽대의 최고 전망처가 있다. (야외 식탁 뒤로..)
12. 청벽대를 우회하여 문수봉에 오르면 지나온 능선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고..^^
13. 바로 오늘 주능선의 종착역 문장대에 다다른다..^^
14. 문장대에 올라 내심 가고 싶었던 관음봉을 바라보고..^^(현재 출입통제 중)
15.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 모습이 너무 좋다..^^
16. 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신선대 전망대인 경업대로 다시 돌아간다..^^
17. 상고암을 마주보는 경업대는 신선대 조망으로 가장 뛰어난 장소다..^^
18. 경업대 위는 제단같은 곳과 바퀴달린 돌자동차 모양도 있다..^^
19. 능선의 입석대를 한껏 당겨보고 돌계단길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