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리-하늘재-포암산-만수계곡-만수교-미륵리 (2006.10.9일)

충청지역

미륵리-하늘재-포암산-만수계곡-만수교-미륵리 (2006.10.9일)

산모듬 2006. 10. 9. 21:26

■ 산행일자 : 2006년 10.9일(월), 날씨(안개) 시계"0"
■ 산행시간 : 11:30 ~ 17:35 (6시간5분, 산행: 04:20, 중식/휴식: 01:45)
■ 참 가 자 : 산모듬(나홀로)
■ 세부산행기록

     ●산행시간
       11:30          월악산국립공원 미륵사지주차장 출발   ※ 산행시작
                      [ 국립공원입장료(1,600원), 주차장요금 (1,000원  쩝~) ]
       11:40 ~ 11:50  미륵사지 구경
       12:20 ~ 12:30  하늘재 (백두대간) ※하늘재산장 아래로 이동
                      [직진:문경 관음리, 좌:포암산, 우:월항삼봉(등산로아님 표기)]  ※좌로진행
       12:55 ~ 13:05  바위전망대 (주흘산방향의 조망 좋음)
       13:15 ~ 13:20  능선분기점 [좌:미륵리(등산로아님 표기), 우:포암산] ※우로진행
       13:40 ~ 14:15  포암산(961.7m)  ※ 중식35분
       14:35          관음재(리본에 표기된 명칭) [직진:만수봉/마골치, 좌:만수계곡 추정]  ※직진함
       15:05 ~ 15:15  갈림길(중요★★) [좌:만수봉, 직진:마골치(백두대간)]  ※좌로진행
                      ※ 이길은 마골치를 거치지 않고 만수봉가는 갈림길임.
                         직진해서 마골치를 거쳐 능선으로 진행하면 아래의 헬기장에서 만남.
       15:30          헬기장 [좌:만수봉, 우:마골치(백두대간)]  ※좌로진행
       15:40 ~ 15:50  바위전망대 (만수봉이 잘 보임)
       15:55          만수계곡 갈림길 [직진:만수봉, 좌:만수계곡]  ※좌로진행
       16:30 ~ 16:45  만수폭포
       17:10          용암봉 갈림길 [직진:만수교, 우:용암봉/만수봉]  ※직진함
       17:15          만수교 (만수휴게소)
       17:35          도로를 따라 걸어서 다시 주차장으로.  산행 끝.

   ■산행지도

■산행기록
     금번 산행은 추석 휴무 다음날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가를 내었습니다.
     마음이 뒤숭숭하여 고향집에 내려와 월악산국립공원내의 포암산을 다녀왔습니다.

     ★ 포암산과 하늘재
        금번 산행한 포암산은 백두대간 능선에 위치하며 월악산국립공원내의 남쪽에 있어
        경북 문경과 충북 충주시의 경계를 이루며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 시야가 거의 없었으나 주흘산 방향의 전망이 좋을 듯 합니다.

        하늘재는 신라때부터 통행이 된 오랜역사를 지닌 고개로 문경 관음리와
        충주 미륵리를 연결하며... 문경쪽은 포장도로로 하늘재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미륵리에서 하늘재는 비포장임도로 억지로 통행은 가능할 것 같음. (포터정도)

     ★ 산행들머리는 월악산 국립공원 사문리매표소를 지나 미륵사지 주차장

     ★ 산행로
        1) 미륵리-하늘재-포암산
           - 미륵리에서 하늘재는 완만한 비포장도로임.
           - 하늘재에서 포암산은 약간의 경사로 암릉구간의 조망이 좋음.
        2) 포암산-만수봉(만수계곡 갈림길)
           - 완만한 워킹산행로 이나 전망이 그리 좋지 못함
        3) 만수계곡
           - 약4km에 이르는 긴 계곡으로 계곡 중간에 만수폭포 있음. (잘 찾아야 함..^^)

   ■산행느낌
     오늘 마음 만큼이나 뿌연 안개로 가득한 날씨였음.
     만수계곡은 월악산 인근이 가뭄이라 물이 거의 없었으나 단풍들면 멋질 것 같음.
     그래도 포암산과 만수봉의 연계산행은 워킹산행으로는 좋을 듯 함.
     그래도 월악산국립공원의 또 하나의 산을 오른 것에 만족함.

   ■산행사진1 (미륵리-하늘재-포암산)

       1. 오늘 간 포암산의 모습 (부봉 제3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