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악산 (등선폭포-용화봉-청운봉-등선봉-삼악좌봉) [2008.5.31]
■ 산행일자 : 2008년 5.31일(토), 날씨(맑음,약간의 황사)
■ 산행시간 : 10:00 ~ 18:20 (8시간20분, 산행:6:15, 중식및휴식 2:05)
■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 세부산행기록
- 10:00 등선폭포 입구 ※산행시작
★ 주차료(일 2,000원), 입장료(1,600원)
- 10:10 ~ 10:20 등선폭포
- 10:25 ~ 10:30 선녀탕
- 10:40 갈림길(구조표지판,등산로폐쇄표지) [직진:흥국사, 우:망경대능선 초입] ※우로진행
- 10:50 ~ 11:00 망경대능선 초입 (무덤) [좌:망경대, 직진/우:신흥사방향 추정] ※좌로진행
- 11:25 ~ 11:35 망경대
- 12:05 ~ 12:10 큰초원 [좌:흥국사, 직진:용화봉] ※직진함
- 12:20 ~ 12:30 삼악산 용화봉(654m) [좌:청운봉/등선봉, 우:의암댐] ※식수문제로 흥국사방향으로 back
- 13:00 ~ 13:10 흥국사 ※청운봉방향 안부로 진행하는 길 못찾음. (333계단초입 계곡으로 빨치산 산행)
- 13:40 ~ 14:00 안부사거리(중식) [좌:흥국사, 직진:청운봉, 우:등로있음] ※직진함
- 14:20 ~ 14:25 삼악산 청운봉(546m) [좌:등선봉, 우:화악산방향] ※좌로진행
- 14:35 ~ 14:40 갈림길 [좌:흥국사, 직진:등선봉] ※직진함
- 15:05 ~ 15:10 616봉 능선분기점 ※능선주의 우로진행
- 15:40 ~ 15:50 삼악산 등선봉(632m)
- 16:30 ~ 16:40 삼악좌봉 ※삼악좌봉에서 능선을 유지하여야 강촌으로 하산가능
- 17:20 ~ 17:25 돌탑봉
- 17:40 ~ 17:45 강촌교입구 육교앞 등산초입 ※사진참조
- 18:20 경춘국도를 통하여 등선폭포 입구 도착 ※산행종료
■산행지도(순수산행시간): 한국의산천 참조
■산행기록
참으로 오랜만의 산행을 하기로 하고 예전부터 점찍어 놓았던 삼악산산행을 준비한다
예정산행로는 등선봉 방향을 초입으로 등선폭포까지 산행을 하려 하였으나
강촌부근의 주차문제가 있어 등선폭포를 초입으로 산행을 함.
★ 산행로
- 망경대 오름길은 멋진 풍경을 기대하였으나 전망이 조금은 아쉬움.
- 등선봉에서 삼악좌봉까지의 산행로는 주의하여야 함. (우회로 있음)
- 강촌방향으로 하산하려면 능선유지에 유의
- 강촌입구에서 삼악좌봉까지는 급경사길로 체력유지에 유의
※ 삼악산은 전체적으로 산행리본이나 이정표가 부족합니다.
꼭 산행지도 및 사전 산행정보를 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산행느낌
여러가지로 볼 거리를 가진 옹골찬 산인 것 같다.
등선봉 쪽으로의 겨울철 산행은 주의를 해야 할 것 같고...
오랜만의 산행이라 휴식도 많고.. 근육통도 조금있고(아스피린이 많은 도움이 됨)
다리는 뻐근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다..^^
■산행지 소개 (삼악산)
- 삼악산은 포천 백운산에서 화악산을 거쳐 내린 능선이 한강으로 스며들며
마지막에 솟은 산이다.
- 삼악산은 화악산에서 내려온 줄기가 청운봉을 거치면서 좌로는 용화봉
우로는 등선봉 이렇게 3개의 봉우리를 일컬어 삼악산이라 부른다.
- 등선폭포, 강촌유원지가 주변에 있으며 옛날 궁예와 왕건과 관계된 삼악산성도 있다.
■산행사진(등선폭포~망경대~삼악산 용화봉)
1. 등선폭포의 초입은 협곡을 들어가는 기분으로..^^(저멀리 폭포가 보이네..)
2. 앞에서 보았던 폭포를 지나서..^^
3. 삼악산의 대표적인 명소인 등선폭포가 맞이합니다..^^
4. 조금더 오르니 계단옆에 선녀탕이라 쓰여져 있는 곳을 지납니다..^^
5. 선녀탕을 조금지나 망경대능선을 가기 위하여 우측으로 능선을 돌아내려오니..^^
이곳 망경대초입 암반에서는 등선폭포쪽 계곡(우측계곡)의 모습을 훤히 보입니다.
6. 망경대라 추정되는 암봉에서는 춘천방향의 도로와 한강이 어울린 모습이 좋고..^^
7. 약간 실망스런 망경대능선을 올라 삼악산 용화봉에서 호반의 도시 춘천을..^^
8. 날씨만 좋다면 화악산방향의 모든 산들을 자세히 볼 수 있겠네요..^^
■산행사진(청운봉~등선봉)
1. 청운봉을 지나 616봉 오르기 직전에 삼악산과 흥국사가 훤히 보이는 곳에서..
2. 등선봉을 지나서는 한강과 어울린 암릉구간이 멋지고..^^
3. 오늘 산행로에서 유의구간 2곳을 조심스레 지나갑니다..^^
4. 그래도 절벽의 암릉구간에 서서 바라보는 한강은 멋지네요..^^
5. 삼악좌봉에서 뒤돌아 등선봉 방향을 봅니다..^^(좌측 암봉이 유의구간, 중앙이 등선봉)
유의구간을 지나 강촌방향으로 가려면 능선유지가 중요합니다.(표시기 별로없음)
6. 하산길로 접어들면 춘천방향으로의 한강줄기가 보이고..
7. 오늘 하산길 방향인 강촌으로..(우측 봉우리가 있는 능선으로)
8. 날머리(강촌육교)와 기차여행지 강촌역입니다.
날머리는 강촌역에서 다리건너 육교를 건너 서울방향 정거장으로 내려오면서 우측 표지판 보임.
9. 한강 산책로가 있으나 등선교를 유유자적 걸어 처음의 등선폭포 입구로 갑니다..끝.^^